조별 리그 C조 결과(왼쪽)와 D조 경기 일정.
한국 시각으로 지난 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시즌7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부문 2일차 경기에서 김동환(아주부)과 주훈(웨스턴울브즈)이 조별 리그 C조를 통과했다.
조 1위를 차지한 김동환은 주훈과의 맞대결 승리는 물론 나머지 4명의 외국 선수들도 모두 무너뜨리며 5전 전승으로 가볍게 플레이오프 8강에 진출했다.
이어 주훈은 C조 2위를 차지한 폴란드의 'MaNa' Grzegorz Komincz에게 1:2의 스코어로 무너지며 2패를 기록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3승 2패로 조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주훈은 플레이오프 12강으로 향해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한편 한국 시각으로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3일차 경기에서는 조명환(스타테일)-정종현(LG-IM)-조중혁(MVP)이 조별 리그 D조에 참가해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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