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12.22 프리뷰 - ek리그 2020 조별리그 Day 3

Talon 2020. 12. 22. 10:28

오늘 있을 ek리그 2020 조별리그 Day 3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대진 보시죠.

A조는 포항과 강원이 치고 나가는 가운데 광주에게 일격을 허용한 인천이 최하위 수원FC 상대로 승점을 많이 따놓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포항과 강원 또한 방심하지 않고 각각 광주와 부산 전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포항은 공격력이 매우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안정적인 수비력이 일품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포항의 방패가 얼마나 잘 막아낼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네요.

 

B조는 대전이 단 1패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치고 나가고 있는데, 안산이 의외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현재 1위로 치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줄 것인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3경기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산과 서울의 대결인데요. 양 팀은 서로를 제물 삼아 위로 올라가고자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C조는 수원이 5승 1무, 제주가 5승 1패로 압도적인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경기에서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이기 때문에 두 팀 모두 필승의 각오를 보여줄 것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주 팀은 최근 펼쳐진 e컨티넨탈컵에서 역올킬로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기세를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D조는 경기 결과 업로드가 늦어져서 현재 순위와 구도를 제대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2경기는 확실히 기대해볼만한 매치업입니다. 서울 이랜드와 전북 현대의 경기인데요. 양 팀은 모두 프로급 혹은 프로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고, 현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서로가 생각하기에도 사실상의 1위 결정전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상 프리뷰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