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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리뷰 - ek리그 2020 조별리그 Day 3

Talon 2020. 12. 23. 09:32

어제 있었던 ek리그 2020 조별리그 Day 3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결과 보시죠.

*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과 FC 서울의 대결에서는 1승 1무 1패로 양 팀이 주고 받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조별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A조

-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 FC를 3-0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이 20점이 넘었습니다. 8강 진출이 상당히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강원 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인천 입장에서는 이번 수원 FC와의 3무가 아쉬울 것 같습니다. 강원 FC가 3-0 승리를 따내면서 차이가 벌어지고 말았거든요. 물론 경기는 남아있고 역전 불가능한 점수는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기도 합니다.

 

B조

- 안산 그리너스가 승점 20점을 찍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대전 하나 시티즌이 승점 1점차로 따라붙으면서 1위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인데요. 이 조는 안산-대전의 투톱 체제가 형성되서 다른 팀들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너무 차이가 벌어져버렸네요.

 

C조

- C조부터는 경기를 치루지 않은 팀도 있기에 경기 수 차이가 있습니다만 사실상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진출을 확정짓지 않을까 싶은 분위기입니다. 그나마 전남 드래곤즈가 경남 FC를 상대로 3-0 승리를 따내면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7점 차로 따라 붙고는 있지만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그리고 경남 FC는 모든 세트에서 1득점도 올리지 못하고 승점 역시 없는데요. 남은 경기에서 분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D조

- D조 역시 선두권이 경기를 많이 치룬 상태입니다. 서울 이랜드는 승점 21 포인트를 획득하며 사실상 8강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 역시 승점 16점을 따내면서 안정적으로 차이를 벌리고 있습니다. 전북은 이제 단 한경기만 남아 있기에 그 경기에서 승점 9점을 획득한다면 모를까 혹시나 승점을 많이 못 올렸을 경우에는 상주와 울산의 남은 경기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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