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터스 게이밍(IG) '닝' 가오 첸닝이 휴식을 갖는다.
IG는 26일 SNS을 통해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닝'이 잠시 현장을 떠나기로 했다"며 "당분간 휴식을 하면서 본인의 컨디션을 조정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2021년 LPL 스프링만 휴식이 아닌 당분간이라는 표현을 쓴 걸 봤을 때 복귀 일정은 미정이다.
2015년 LDL 마블러스 GB에서 데뷔한 '닝'은 영 미라클을 거쳐 2017년 IG로 이적해 주전 정글러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IG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결승전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롤드컵 우승 이후 2020시즌까지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닝'이 휴식을 결정한 가운데 IG는 2021시즌 주전 정글러는 'XUN' 펭리슌이 될 것으로 보인다. 'XUN'은 2020는 인빅터스 게이밍 2군 팀인 IG 영에서 데뷔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데마시아컵에서 주전으로 출전한 바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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