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프리카TV 파트너BJ 뜨뜨뜨뜨

Talon 2021. 1. 10. 11:5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뜨뜨뜨뜨 석주형 님입니다~!

 

풀네임은 뜨뜨뜨뜨라고 하지만 줄여서 뜨뜨 또는 뜨4 등으로 불립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4, 6시즌 랭커이며, 오버워치 APEX 시즌 1엔 RunAway에서 'QuaD'라는 닉네임으로 참여했습니다.

2017년 6월까지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게임 스트리머였습니다. 나른 나른한 저음 목소리가 콘셉트였습니다. 2017년 6월부터 9월까지 스트리밍 일수를 확 줄였는데, 오버워치를 즐겨보는 시청자는 감소하고 배틀그라운드를 즐겨보는 시청자의 급상승으로 느낀 점이 많은 듯. 아마 이 기간 동안 배틀그라운드 실력을 키우고 있던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2017년 9월. 배틀그라운드를 주 콘텐츠로 삼고 솔쿼드를 중심으로 방송을 시작했는데, 시청자가 일정 금액과 미션을 제시하고 달성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주요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평소 300명대의 시청자는, 일주일 만에 평균 4000명에 달하게 되었고, 이에 힘입어 유튜브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2019년 2월 3일 오후 11시 55분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였습니다. 2019년 7월 현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19만여 명으로 한국 유튜브 채널 중 192위에 올라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는 연초 120만 수준에서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6월 18일 구독자 150만을 넘었습니다. 2018년 그리고 현재는 배틀그라운드 솔로 혹은 솔쿼드 방송을 합니다. 듀오나 스쿼드 방송을 하는 경우는 적은 이유가, 솔로를 할 때도 저격러들로 인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듀오나 스쿼드를 할 때는 함께 게임을 하는 BJ에게도 피해가 가기 때문에 미안해진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킬내기 컨텐츠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뜨뜨는 평소 도네 리액션이 타 스트리머들보다 상당히 과해 자낳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일부 시청자들은 도네 리액션 하는 뜨뜨를 보고 "게임이나 해라, 적당히 해라"는 비난을 받아 뜨뜨는 종종 방송에서 도대체 이런 부분을 왜 해명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돈을 받고 감사 인사, 표현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 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합니다. 좋게 말하면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자낳괴.

저음 보이스의 차도남 콘셉트를 버리고 자낳괴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때만 해도 정치질을 당해도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금은 도네를 받으면 사악한 웃음과 함께 지폐를 꺼내 들며 되려 도네 유도를 합니다.. 롤 방송 시절을 보면 본래 모습을 드러낸 것일 수도..

배틀그라운드 방송에서 주로 사용하는 무기 조합은 베릴 M762 + 서브 총으로 서브 총은 주로 SLR을 사용합니다. 주로 경쟁전 혹은 솔쿼드를 했으며 , 솔로 경쟁전 도입 후에는 주로 솔로 경쟁전을 돌립니다.


과거에는 다중 킬 미션이 뜨면 세컨드 계정을 가져와 솔쿼드를 돌리는 식이었지만 요즘에는 본캐 DDEDDE를 거의 사용합니다. 경쟁전 도입 이전에는 사녹을 선호해 부트캠프에서 많이 시작했으며, 큰 미션이 걸릴 때는 사녹 Mongnai를 가거나 짤파밍을 했었습니다.

섹시피그, 실프, 유레카와 함께 만든 스쿼드 팀 Anarchy의 멤버였습니다. 팀 이름은 뜨뜨가 지은 것이라고 하고, 그런데 콩두 컴퍼니 소속이던 에버모어가, 콩두 레드도트팀으로 가게 되어 4entro 활동을 못 하게 된 관계로, 실프가 4entro로 팀을 옮겼습니다. Anarchy의 공석은 에스더가 채웠습니다. 이후 뜨뜨는 앞으로 있을 배틀그라운드 경기를 대비해서 아나키 멤버와 함께 스쿼드 연습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팀 계약 사항 중 방송 관련 내용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면서 Anarchy를 탈퇴했지만 그 이후로도 모든 팀원이 방송을 했던 걸 봤을 때 뜨뜨 본인의 의사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칭 '자기장 메타'의 창시자라고 하네요. 뜨뜨는 자기장 밖에서 오버파밍을 하고 차를 타고 돌아와 남아있는 10~20명과 싸우는 전략을 취할 때가 많습니다. 자기장 단계별로 어떤 타이밍에 구급상자를 먹어야 효율이 가장 높은지 정확히 알고 있어서 자기장 관련해선 자타 공인 전문가.

그러나 자칭 뜨뜨 메타라며 자기장 메타를 타 스트리머한테 전파하다가 섹시피그한테 무시당했습니다. 하지만 뜨뜨는 여전히 '총을 잘 쏘면 존버도 좋지만, 대부분은 실력 문제 때문에 1등 달성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자기장 메타가 초보한텐 최고다'라는 식으로 영업을 합니다. 그러나 자기장 데미지의 지속적인 상향패치로 인해서 이러한 메타의 사용시에 차를 잘 간수하고 인 타이밍을 잘 재야한다는 점에서 현재는 리스크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확실히 자기장 메타를 즐기며 1등을 자주 합니다. 아무래도 샷도 되는 플레이어라 시너지를 누리는 편. 특히 이러한 메타는 솔로 혹은 솔쿼드에서 쓰기에 좋습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5번째 작품인 블랙 옵스 4가 나온 당일 뜨뜨는 콜옵 방송을 시작했고 굉장히 재밌다고 말하며 얼마간 쭉 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하다가 새벽 시간대에는 콜옵을 하기도 했습니다.

로스트아크 역시 출시 당일 방송에서 플레이했습니다. 서버는 루페온 서버, 종족은 데빌헌터를 선택했고, 출시 첫 날부터 데빌헌터 만렙 50렙을 찍겠다며 평상사시와 다르게 낮에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34시간째에 만렙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이 이후 뜨뜨는 방송을 킬 때마다 로스트아크의 길고 길던 대기열 때문에 배그를 하다가 로스트아크를 하려고 로스트아크를 켜놓고 배그를 하기도 했을 정도로 매우 재밌어했습니다.

시즌 4에 챌린저를 달 정도로 실력자였던 뜨뜨는 밤에 방송을 켜 새벽까지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하다가 롤 방송을 하기도 합니다. 계정 이름은 dsaoifjasdoije ,선량한 탑, 돈을좋아하는사람, 패패패패, 뜨xxx, 억울한거참는사람, gweoifjdsoanv 이 있으며 챌린저를 달았던 계정은 여러 개입니다. 챌린저를 달았던 시즌에는 드레이븐 등 원딜 유저였지만 탑을 더 많이 플레이합니다. 사용하는 챔피언은 주로 다리우스, 베인, 피오라. 칼리스타, 드레이븐. 2020 LoL 시즌1 BJ 멸망전에 로렌팀에 원딜로 들어가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예선에서 광탈을 해 버렸습니다.

전 RunAway의 메인 딜러였으며, 닉네임은 QuaD였습니다. 유튜브에 '러너웨이 뜨뜨'를 검색하면 다양한 영상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오버워치 시즌 1이 끝난 후 개인 방송을 이유로 러너웨이를 나갔습니다. 러너의 말에 따르면, 뜨뜨뜨뜨는 RunAway가 프로 팀으로 발전해 나가길 원했지만, 팀원들의 사정상 합숙이 불가능했었고 당시에는 전문적으로 팀을 키울 만한 여건도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 당시 러너웨이의 불안전한 미래를 이어갈 사정이 되지 못한 뜨뜨뜨뜨는 팀을 나가서 스트리밍을 전문적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껄끄럽게 헤어진 게 아니라서, 팀을 나간 이후에도 팀원들과 연락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같은 팀원이었던 학살을 여러 방면에서 챙겨주었습니다. 트위치에서 방송하던 시절 채팅으로 '!학살'이라는 명령어를 치면 '우리 아들'이라는 답이 뜰 정도였습니다. 오버워치 APEX 시즌 2 16강 러너웨이 vs 플래시 럭스 경기를 중계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러너웨이 멤버들이 뜨뜨의 방송 채팅에 종종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APEX 시즌 3 러너웨이와 콩두 운시아 경기 중계 도중 러너웨이가 승리하여 기뻐하던 학살이 카메라 앞에서 스티치의 슬로건을 흔들며 좋아하자 아들내미 키워봤자 소용없다며 슬퍼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트위치 스트리머로 활동할 당시 Nightbot 명령어에 류제홍이 있었습니다. 트위치 팔로우도 류제홍, 러너, 이태준 이렇게 셋만 되어 있었던 것을 비롯해 방송에서도 티를 내는 흔한 류빡이입니다.

한때 구단주였던 러너가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하자 10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러너가 '난 너한테 해준 게 없는데...'라며 미안해했던 건 덤. 원래 뜨뜨뜨뜨는 러너웨이가 제대로 된 합숙과 스폰서를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팀원들의 사정상 합숙을 하기엔 너무나도 어려웠고 스폰서를 받는 전문적인 프로팀으로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했습니다. 결국 뜨뜨뜨뜨는 팀을 나가기로 했고 러너는 이에 관해 엄청 미안해했던 적이 있습니다. 러너도 항아리 게임을 하는 도중 도네로 "이 집중력으로 오버워치 했으면 에이펙스 시즌 1 우승했겠다"라고 들어오니까 "시즌 2겠지, 시즌 1은 뜨뜨 있었잖아..."라며 은근 돌려 까는 등 서로 아주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위치 시절 시청자는 원래 많지 않았는데 타 스트리머들과 교류하면서 꽤 늘어났습니다. 더헬과 헬듀오를 즐길 때도 있었고, 릴카, 피유 등 여성 스트리머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프리카TV에 복귀해서도 타 BJ들과 교류는 꽤 있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J.Fla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게임 대기 중에 노래를 틀면 제이플라 노래인 경우가 가끔 있고, 컴퓨터 바탕화면도 제이플라인 적이 있을 정도. 트위치 시절 나이트봇 명령어에도 제이플라가 있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라고 합니다.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권유하면 회는 먹는다고 합니다.


탕수육 찍먹, 부먹 둘 다 가리지 않고 먹는 편. 같이 먹는 사람 입맛에 맞춘다고 합니다. 스트릿츄러스를 광적으로 매일 먹은 적이 있으며 요즘도 가끔씩 시청자들이 밥을 먹으라고 권유할 때 시켜먹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DRX의 씨맥 김대호 감독과 친분이 있습니다. 과거에 4개월 가량 동거한적이 있으며 당시 무명에 가난했던 뜨뜨에게 씨맥이 매일 밥을 사주며 "너는 어차피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니 나중에 성공하면 갚으라" 고 했다고 합니다.

 

이상 뜨뜨뜨뜨 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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