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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데토네이션FM, 후반 뒷심 보여주며 개막전 승리

Talon 2021. 1. 23. 15:00

V3 : 코그코그(제이스)-무진(니달리)-에이스(레넥톤)-할로우(자야)-레이나(쓰레쉬)
DFM : 에비(나르)-스틸(릴리아)-아리아(오리아나)-유타폰(카이사)-카즈(알리스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가 지난해 LJL 서머 우승팀인 V3e스포츠를 꺾고 2021 LJL 스프링 개막전서 서전을 장식했다. 

데토네이션FM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JL 스프링 개막전서 V3e스포츠를 상대로 후반 뒷심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 '코그코그'의 제우스가 '에비'의 나르를 두 번 잡은 V3는 경기 15분 탑 강가에서 벌어진 전투서 '할로우'의 자야가 '유타폰'의 카이사를 처치했다. 미드 전투서 '할로우'의 자야가 다시 한 번 카이사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데토네이션도 미드 전투서 '아리아' 이가을의 오리아나가 자야를 끊었고, '스틸'의 릴리아는 바텀 정글서 '코그코그'의 제이스를 처치했다. 경기 23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이득을 챙긴 데토네이션은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고 도망가던 V3의 병력을 정리했다.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데토네이션은 경기 30분 V3의 탑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 '에이스'의 레넥톤을 잡아냈다. 바다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데토네이션은 경기 36분 바론 전투에서 승리했고, V3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결국 데토네이션은 이어 벌어진 미드 한타 싸움서 승리했고, 그대로 밀고 들어가 V3의 남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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