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플러스와 IG가 승수를 추가하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7일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4주 3일차 1, 2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와 인빅터스 게이밍(IG)가 각각 e스타 게이밍과 로그 워리어스(RW)를 격파했다.
최근 3주차 최우수 선수로 꼽히는 등 캐리력을 증명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펀플러스의 원거리 딜러 'Lwx' 린웨이샹은 e스타를 상대로 기세를 이어가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너구리' 장하권과 '도인비' 김태상이 오버데스를 기록할 때도 'Lwx'는 1세트 KDA 16을 기록했고, 2세트에선 베인으로 알리스타와 합을 맞춰 적을 무너뜨렸다.
2경기에선 공동 7위를 벗어나 더 올라가고픈 IG와 하위권 중하위권 탈출이 절실한 RW가 만났다. 1세트에서 IG는 운영과 교전에서 군더더기 없는 경기력으로 깔끔하게 RW의 넥서스를 점령했으나, 2세트는 교전에서 사상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팽팽한 경기 양상이 나왔다. '더샤이' 강승록의 퀸은 전장을 누비며 경기 후반부 적들을 끊어내며 한타를 뒤집는 클러치 능력을 선보였다.
27일 경기 결과 펀플러스는 4승 1패 세트 득실 +7로 4위에 랭크됐고, IG는 3승 2패 세트 득실 +3으로 빅토리 파이브(V5)를 제치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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