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TLO 다리오 뷘시 선수입니다~!
2010년
TG삼보-인텔 GSL 오픈 시즌 1 32강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 64강
IEM Season V - Global Challenge Cologne 8강
BlizzCon StarCraft II Invitational 13-16th
MLG Pro Circuit Dallas 5위
DreamHack Winter 32강
- GSL 오픈시즌 1~2를 참가하며, 상위라운드에 진출하는데는 실패하나 GSL 참가를 통해 많은 외국인 팬들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오픈시즌 1 64강에서 이긴 선수는 당시 무소속의 황강호 선수.
2011년
SteelSeries StarCraft II Challenge 16강
TeamLiquid StarLeague 3 8강
MLG Pro Circuit Dallas 5위, Columbus 28위, Anaheim 17위, Raleigh 25위, Orlando 22위, Providence 26위
NASL Season 1 32-51st, Season 2 32-41st
ASUS ROG Summer 2011 16강
DreamHack Winter 64강
2012년
ASUS ROG Winter 32강
MLG Pro Circuit – Winter Championship 41-48th
IPL 4 45-60th
HomeStory Cup 5 32강
DreamHack Open Valencia 32강, Bucharest 8강, Winter 12강
- 해외대회를 집중해서 많은 경기를 치뤘으나, MLG의 상위라운드 입상 이외에는 딱히 커다란 입상실적을 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외국팬들은 그의 참신한 플레이와 성실함에 그에게 응원을 꾸준히 보내주었습니다.
2013년
HomeStory Cup 6 8강, Season 7 3위
IEM Season VII - Katowice 8강, World Championship 21-24th
DreamHack Open Stockholm 16강, Summer 5위
WCS Europe Season 1 PL 8강/순위 결정전 통과, Season 1 Finals 16강, Season 2 24강
- 2013 WCS 유럽 시즌1에서 8강에 들며 새로운 상승세에 접어들지 않았냐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정종현에 의해 이번에도 애매한 8강 성적에서 멈추고 순위결정전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이 순위 결정전에서 두 세트 연속으로 테란에게 3:1, 패승승승의 승리를 거두고 시즌 1의 시즌 파이널에 5위로 합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13년 6월 7일 WCS 시즌1 파이널에서는 Stephano 선수를 상대로 공격적인 운영으로 승리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나 승자전에서 당시 저그 원탑으로 불리던 김민철 선수에게 강력한 한국인의 벽을 느끼며 0:2 패배를 당하고 최종전으로 떨어졌습니다. 최종전에서는 한이석 선수에게도 0:2 패배를 당하며 조 3위 탈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2016년
DreamHack Open: Winter 9-12th, Leipzig 8강
HomeStory Cup XII 32강, XIII 16강
WCS Circuit Winter Championship 32강
DreamHack Open: Valencia 8강
HomeStory Cup XIV 32강
2017년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25-28th
WCS Austin, Jönköping, Valencia 32강
HomeStory Cup XV 16강
WCS Montreal 32강
HomeStory Cup XVI 32강
2018년
WCS Leipzig 32강, Austin 16강
HomeStory Cup XVII 32강
WCS Valencia, Montreal 48강
2019년
WCS Winter Americas, Spring 32강, Summer 9~16위
HomeStory Cup XX 32강
2020년
StayAtHomestory Cup #1, #2 32강
DreamHack SC2 Masters 2020: Summer - North America 7~8위
DreamHack SC2 Masters 2020: Fall - North America 16강
DreamHack SC2 Masters 2020: Winter - North America 16강
이전에는 스타크래프트, 슈프림 커맨더 프로게이머 경력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는 예의바른 행실과 창조적인 전략을 통해서 월드스타 급의 인기를 지닌 세계적 플레이어라고 평가 받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유럽 내의 오프라인 대회에서도 해당 ID를 연호하는 팬들이 많은 것이 그 증명.
스타크래프트 2 베타기간 동안에는 무작위를 플레이하였으나, 정식 출시 직후에는 저그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또다시 잠시 무작위를 플레이하기도 했으나, 결국 종족을 저그로 완전히 확정하고, 이후로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외국선수들의 특징인, 특이한 전략이나 전술을 만들어내는 면에서 상당히 유명하고 또한 잘하는 플레이어로 통합니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매크로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나, 피지컬이나 세세한 컨트롤 부분에서는 운영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특징인 창의적인 플레이중 하나가 가장 잘 드러났던 경기중 하나가 테란을 하던 시절 그렉 필즈와의 경기인데, 보급고 두동과 병영 한개로 입구를 틀어막았습니다. 그렉 필즈도 해설자도 사령부를 본진 안에 짓는 1병영 더블이겠거니... 하고 있던 순간 자원이 400, 500을 넘겨버리고 그 뒤에 병영 6개를 추가로 건설했습니다. 맘 놓고 일꾼을 째고 있던 그렉 필즈가 기적적으로 속업이 끝나며 일꾼을 거의 잃지 않고 러쉬를 막아버리자 다들 그렉 필즈가 이긴 게임이라고 생각했으나, 상황도 파악하고 맹독충 둥지도 완성시켜서 더더욱 준비가 되었던 상황에서 맹독충 10기를 해병을 한기도 잡지 못하고 그냥 꼴아박아버려서 패배.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채팅으로 'HAHA'라고 놀리는 TLO와 욕설로 응수하는 그렉 필즈.
그의 아이디 TLO은 TheLittleOne의 줄임말입니다. 아이디의 유래는 슈프림 커맨더 2:2 플레이를 할때 그의 형이 'TheBigOne'이라는 아이디를 썼는데, 그 반댓말로 맞추기 위함이였다고 합니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을 좋아하는, 브로니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저녁을 먹으러 거리로 나왔을 때, 길거리에서 본 고양이 한마리를 주워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양이 이름은 'Spot'이라고 지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잘 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2019년 1월 25일 딥마인드에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2 인공지능인 알파스타와의 경기 리플레이가 공개되었고 결과는 5:0으로 알파스타의 압도적인 승리. 다만 TLO는 자신의 주 종족인 저그가 아닌 프로토스로 알파스타를 상대했고 해당 경기들은 알파스타의 시야를 인간의 수준으로 제한한 경기가 아니였으며 이러한 제한 설정을 최초로 적용한 프로토스 플레이어 MaNa와의 라이브 매치에서는 패배하였습니다. 2020년 9월 14일 은퇴를 하였습니다.
이상 다리오 뷘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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