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G2가 대규모 리빌딩을 예고했다.
12일 새벽 G2 창립자 겸 소유주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팀 대규모 리빌딩 계획을 알렸다. 이 영상에서 오셀롯은 "우리는 원더, 미키, 레클레스 선수와, 코칭스태프 그랩즈, 넬슨을 벤치로 내리고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셀롯은 "선수들, 그리고 코칭 스태프들이 모두 좋은 환경으로 갈 수 있길 바라고, 어떤 접촉도 막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2022를 위한 리빌드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년 MSI 우승에 이어 롤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G2는 2020년 롤드컵 4강까지 올랐다. 그러나 올해는 롤드컵에 오르지 못했고, 내년 시즌을 위한 리빌딩에 돌입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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