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태양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ALL IN 김태양 선수입니다~!

 

선수 시절 아이디는 ALL IN이며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였습니다. 과거에는 SSUN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습니다.

2017년 6월, KT 롤스터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서머 시즌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위너스에 입단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팀의 주전으로 활동했습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했습니다. 스프링 시즌에서는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스프링 2라운드를 앞두고 로스터에 포함되었습니다. 2019년 3월 10일에 치러진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는 펜타킬을 기록했습니다.

서머 시즌에서는 유칼의 서브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2019 LoL KeSPA컵에 참가했습니다. 결승전에 교체로 출전했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플라이의 서브 선수로 활동하면서 간간히 출전했습니다. 서머 시즌에는 플라이가 심한 기복을 보였음에도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후반부 들어 짝수 해 서머 시즌의 가호를 받은 듯 플라이의 폼이 아프리카 선수들 중에서도 최고점을 찍으면서 벤치만 달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부활한 플라이에 밀려 어떤 기회도 부여받지 못한 채 계약 종료로 씁쓸히 아프리카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케이니를 새로운 서브 미드라이너로 영입했으나 케이니는 2군으로 샌드 다운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2018 준우승
2019 LoL KeSPA컵 우승

현재 트위치에서 '다재다능썬'이라는 이름으로 방송 중이며, 솔로 랭크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시절 동료였던 훈이나 젤리가 마이너 팀에 입단한 것에 비해 팀을 구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말 농심 레드포스의 모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 이스포츠 아카데미에 코치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021 롤드컵 결승전에서 EDG의 3:2 승리를, 심지어 경기 내용까지 예측했습니다.

과거 쏠전에 챌린저 상위권이라는 수식어로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선에서 광탈하였습니다. 트위치 닉처럼 상당히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피아노와 웨이트 트레이닝에 소질이 있습니다. 오버워치도 겐지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9월 11일 테스터훈의 장인 초대석에 애니비아 장인으로 출연했습니다. 롤드컵이 끝난 시점에서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를 상대로 상대전적이 앞서는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상 김태양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