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이하 담원)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이 국제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담원은 한국 시간으로 8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 중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2021-2022 시즌 최고 대회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2’에서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시즌 글로벌 포인트 공동 12위로 대회에 진출한 담원은 팀원 e스포츠, 옥시즌 e스포츠, 나투스 빈체레, MIBR 등과 함께 D조에 속했으며, 세 번의 완승과 1번의 2-1 승리로 모든 경기를 제압하며 조 1위로 조별 리그를 통과했다.
이로써 담원은 조 1위의 특혜로 승자 1차전을 지나쳐 2차전으로 직행했으며, 이는 한국이 속한 APAC 지구가 지금까지 ‘식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가장 좋은 성적이다. 다음 대결로는 한국 시간 기준 15일 새벽에 엘레베이트-소닉스 전의 승자와 승자 준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역시 APAC 대표로 대회에 출전했던 샌드박스 게이밍은 개막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닌자스 인 파자마스를 꺾었으나 이후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아쉽게도 조별 리그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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