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선수 김국영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김국영 선수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서 100m에서 9초대를 달성할 희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연습 중 100m 9초대를 기록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호원초등학교, 대안중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광역시청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10년 6월 7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4회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 미터 예선에서 10초 31을 기록, 서말구가 1979년 멕시코에서 세운 최고 기록 10초 34를 31년 만에 갈아치운 후, 준결승에서 다시 10초 23을 기록하여 자신의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2020년 10월 국군체육부대에서 제대하자마자 소속팀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위해 기록 경신에 나섰습니다. 기준 기록 10초 05를 넘어야만 출전할 수 있었는데, 한국 신기록에서 0.02초를 줄여야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훈련 부족으로 결국 2021년까지 기록 경신에 실패해 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 11월 10일부터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비 동계훈련에 돌입했으며 11월 28일에는 제3회 동호인 트랙 육상대회에 참가했습니다.

2022년 실내육상선수권 60m 6.63초 개인 최고 기록 경신했습니다. 목표인 100m 9초대 달성하려면, 100m보다 짧은 60m 6.5초대 뛰거나, 100m보다 긴 200m 19초대 뛰어야 합니다. 김국영 선수처럼 스타트 빠른 선수들은 60m, 100m 집중합니다.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유럽 실내 대회 출전 중. 세계 실내육상 선수권대회 초청장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국내 대회 일정 등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좀 더 발전하고자 미국에서 훈련한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부상만 유발하고 달리는 폼까지 망가지는 역효과가 났습니다. 즉, 외국 코치가 만병통치약이 아님을 입증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에는 인간 대표로 자동차와 70m 스피드 대결에 출전했습니다. 장소는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대 자동차는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에 출연했던 카레이서 권봄이가 몰았습니다.

 

이상으로 김국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