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젠지가 최고의 라인업으로 우승 트로피 사냥에 도전한다.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관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과 젠지가 맞붙는다. 스프링에서 우승한 팀은 부산에서 치러질 MSI에 진출하게 된다.
젠지를 포함해 많은 게임단에게 피해를 입힌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피해는 없다. T1과 젠지는 풀전력으로 오프라인 경기에 나선다.
T1은 정규 리그 전승의 주역인 ‘제우스’ 최우제-‘오너’ 문현준-‘페이커’ 이상혁-‘구마유시’ 이민형-‘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해 젠지를 꺾고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젠지는 ‘도란’ 최현준-‘피넛’ 한왕호-‘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리헨즈’ 손시우가 리그제 전환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결승전은 T1과 이상혁이 V10이라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는 순간이며, 젠지는 자신들을 수차례 무릎 꿇린 T1을 꺾고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이다. 많은 것이 걸린 두 팀의 대결은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될 결승전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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