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MSI] 멋진 교전 선보인 EG, PSG 제압하고 4강 확정

Talon 2022. 5. 24. 17:00

이블 지니어스(이하 EG)가 좋은 교전을 선보이며 PSG 탈론(이하 PSG)을 제압했다.

24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2경기에서 EG가 승리했다.

 

블루 사이드의 EG는 갱플랭크-녹턴-아리-사미라-노틸러스를, 레드 사이드의 PSG는 오른-리신-벡스-카이사-레오나를 선택했다.

 

초반 중앙 지역에서 치러진 교전에서 레오나의 이니시를 시작으로 PSG가 킬 포인트를 올리고 전령으로 향했다. 그러나 사미라의 합류로 EG가 약간의 손해를 만회했다. 다시 전령을 사냥하기 시작한 PSG. 그러나 이번에도 EG가 발 빠른 합류로 리신과 벡스를 잡아내고 결국 첫 전령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PSG가 두 개의 드래곤 스택을 쌓은 상황에서 대지 드래곤이 등장했다. 벡스를 먼저 잡아낸 EG는 첫 드래곤 스택을 쌓고 더 진출하여 레오나를 무릎 꿇렸다. 이후 EG는 두 번째 전령 사냥을 위해 전령 둥지로 향했다. PSG도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지만 EG가 오른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잡아내고 전령을 획득하며 한순간에 주도권을 잡았다.

 

PSG의 정글 지역으로 진출해 다시 한 번 대승을 거둔 EG.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고 소환한 전령을 통해 미드 억제기 타워마저 철거했다. 승기를 잡은 EG는 바론 사냥을 성공했다. 정비를 마친 EG는 하단 지역으로 향해 PSG의 모든 챔피언을 쓰러뜨리고 넥서스를 철거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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