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정우람

Talon 2013. 6. 1. 09:01

오늘 소개할 선수는 정우람 선수입니다!


정우람 선수는 프로 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입니다.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경남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04년 SK 와이번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2008년에 홀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하였고 2011년에 25홀드를 기록하며 다시 홀드 부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류택현 선수에 이어 통산 100홀드를 돌파하였습니다. 정대현 선수가 떠난 이후에는 박희수 선수에게 셋업맨을 넘기고 마무리로 등판하여 SK 와이번스 마무리 투수 중 최초로 30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2012 시즌 후 잠시 군 복무를 위해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오버핸드와 스리쿼터의 중간 형태의 안정되고 리그에서 손을 꼽는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투구 폼과 좌타자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팔의 각도를 가지고 있고 패스트볼 평균 구속 138~142km/h 이며 최고 구속 144km/h을 던집니다. 변화구에는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예리한 각도를 자랑하는 슬라이더와 서클 체인지업을 주로 활용하고 있고 슬라이더의 평균 구속은 125~130km/h에 형성되어 있고 서클 체인지업은 평균 구속 123~127km/h에 형성됩니다. 커브는 118~123km/h에 형성되어 있고 주로 볼 카운트를 잡는데 활용합니다.


2001년 경남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해 1학년 때부터 각종 대회에 출장했습니다. 2004년 SK 와이번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8,500만원, 연봉 2,000만원의 조건으로 입단하였습니다.


2004년 프로 입단 후 첫 시즌의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습니다. 1군에서는 2경기에 나왔습니다.

2005년 중간계투로서 본격적으로 들어온 시즌이죠. 59경기, 평균자책점 1.69, 13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SK의 불펜진의 중요 일원으로 자리매김한 시즌이죠. 85경기에 출전, 평균자책점 2.09, 25홀드로 홀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0년 중간계투로써 75경기 102이닝을 던지며 전 세계의 프로 야구 리그에서 선발투수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경기와 이닝에 등판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 해 12월 4일에 결혼하였습니다.

2011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64경기에 등판해서 94.1이닝을 던졌고 4승 7세이브 25홀드 방어율 1.81로 단 한번의 패전도 기록하지 않으며 중간계투로 맹활약했습니다. 25홀드를 기록하며 홀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6월 7일 두산전에 2:1로 앞서나가고 있었을때 마무리로 등판하여 역대 최연소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단초등학교

대동중학교

경남상업고등학교


이상 정우람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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