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루시드 최용혁 선수입니다~!
2021년 6월, DWG KIA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21 LoL KeSPA컵에 참가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2 시즌도 DWG KIA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에 참가하여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3라운드 최우수 선수, LCK CL 올프로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같은 시즌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11월에는 2022년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1일차 첫경기 한일전에서 피에스타, 포톤과 좋은 합을 보여주며 그레이브즈로 10/1/6을 찍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다음 경기인 한중전에서는 킨드레드를 뽑아 포톤과 함께 초중반 킬을 몰아먹으며 압승하나 했으나, 상대가 덜 약한 바텀을 집중 공략하면서 흐름이 바뀌고 바론을 2번이나 뺏기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다음날도 또 중국전에서는 역전패를 당했지만, 결승에서는 놀라운 캐리력을 보여주면서 난전 끝 한중 결승전 3:0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포톤과 더불어 대회 내내 독보적인 체급과 클러치 능력으로 팀의 원투펀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냈습니다. ASCI 당시 유일하게 LDL 정글러들에 박살 나지 않고 역으로 캐리 해본 CL 정글러답게, 올스타 진검승부에서 ASCI 우승 정글러인 EDGY의 Monki를 상대로도 자신의 클래스가 더 위에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을 끝으로 LEC로 진출하는 포톤과 달리 05년생으로 엄청나게 어리지만 현재 소속팀이 윈나우를 노리고, 걸출한 정글러인 캐니언이 있는 담원이라는 점 때문에 타 팀 이적이 있지 않는 한 당분간 LCK에서는 못 볼 듯합니다.
2023 스프링 시즌 시작 전 페이즈가 콜업된 시점에서 관계자 투표에서 LCK CL 최고 유망주로 선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막전 1세트는 엘리스를 꺼내 5/0/11의 KDA로 브리온을 완벽히 요리하며 만장일치 POG에 선정되었습니다.
2022 서머 시작 시점으로 광동 프릭스의 불독에 이어 최연소 프로게이머였습니다. 이후 06~07년생 선수들이 더 데뷔하며 최연소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가재맨에게 프로게이머인데 비에고를 못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023 LCK 스프링 개막 전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가 8팀 24명의 관계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CL 최고의 유망주로 12표를 몰아 받으며, LCK 데뷔 이전에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최용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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