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코치 곽나훈

Talon 2023. 1. 21. 12:4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Ella 곽나훈 코치님입니다~!

 

전 아마추어 Avalanche 출신으로 경험이 없던 선수였으며 LPL 팀들 중 투표로 인한 통계에서 최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팀으로 뽑힌 Snake 팀에 前 빅파일 비스트와 함께 입단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기대를 받지 못한 팀이었으나 LPL 최강팀이라고 불리는 EDG에게 유일하게 패배를 맛 보여준 팀으로 순식간에 성장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원딜 지키기 일명 진시황 메타로 중국인 원딜러 크리스탈에만 의지하는 운영으로 인해 결국 크리스탈의 폼이 무너지며 플레이오프에서도 LGD에게 무참히 패배하였습니다.

포스트 제로

2015 시즌 당시 빅파일, 큐빅의 정글러로 활동했던 비스트랑 같이 입단했습니다. 비스트와 달리 대회 무대 경험이 아예 없던 선수여서 불안감이 있었으나... 데뷔 첫 시즌을 정규 시즌 2위, 총 시즌 4위를 달성하며 매우 성공적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 뒤 팀을 나간 비스트와는 달리 계속해서 주전을 차지하며 팀에 남았습니다.

2016 스프링 때도 주전을 차지하다가, 서머 때는 이미 팀을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여 EPA 소속이던 JieZou에게 주전 자리를 넘겨주었습니다.

스네이크 팀을 나오고 前 아발란체 헬퍼 선수와 함께 챌린저스 팀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CJ 엔투스와의 경쟁 구도가 펼쳐지나 했으나 첫 경기에서 만나 패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을 순조롭게 잡아내고 2위로 마무리를 하려나 싶었으나 결승전에서 CJ 엔투스를 잡아내게 되며 챌린저스 1위로 승강전을 진출하였습니다.

승강전에서 진에어에게 처절히 패배를 하여 LCK의 쓴맛을 맛보게 되며 이대로 승격에 실패하나 하였으나 콩두 몬스터와 다시 한번 CJ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LCK의 첫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2017 시즌 Ever8 Winners의 서포터로 입단했습니다. 당시 같이 영입되었던 Kkyul이 전성기 프라임 시절 출신이여서 주전 경쟁을 할 것 같았으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승격 후 영입 된 컴백이 초반에 나오긴 했지만 다시 들어갔고, 그 이후 다시 주전으로 나오고 있지만 계속 해서 추락하고 있습니다.

쓰레쉬, 잔나 등 몇몇 챔프로 보여주는 센스는 상당히 준수하지만, 들의 부족함을 커버할 탁월한 메카닉은 보이지 않으며 다른 능력에 있어서도 LCK 서포터의 상향평준화를 감안하면 장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행성 서포터를 넘어 깡통형 서포터 컴백보다는 나아서 나왔지만, 그 '들'을 바꿔놓을 역량은 없었습니다...... 2017 시즌이 끝나고 팀을 탈퇴했습니다.

새로운 행선지는 winners의 전임 감독 박시한이 있는 Team Blossom. 선수가 아니라 PUBG팀 코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 시즌 위너스의 코치로 부임하면서 1년만에 롤판에 복귀했습니다.

 

이상으로 곽나훈 코치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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