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서채현 선수입니다~!
2019년 IFSC 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암벽등반 최고의 유망주입니다. 서채현 선수는 4일 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예선에서 스피드·볼더링·리드를 더해 전체 2위에 오르며 8명이 오르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서채현 선수의 아버지는 아이스 클라이밍 국가대표였던 서종국 선수입니다. 어머니 전소영 역시 클라이머라고 하네요. 부모님의 영향으로 5살부터 클라이밍을 시작하여 오늘날의 세계적 선수가 되었습니다.
선유중학교 - 서울신정고등학교 →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 제32회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2022년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여 리드, 볼더링, 합산결과 모두 1위를 차지하여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이후 2022년 한해 동안 열린 스포츠 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얀야 간브렛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10월,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에서 열린 아시아스포츠클라이밍선수권대회에선 볼더링에서 동메달, 리드와 컴바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총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참가한 5.15a 난이도 라람블라 루트에서 아시아 최초로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2023년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리드 1위, 볼더링 2위, 콤바인 부분 1위로 최종 1위를 하여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스피드가 분리되고 볼더링과 리드를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스피드가 약하고 볼더링에선 평범하지만 리드에서 다른 선수들을 쌈싸먹을 정도로 매우 강한 본인에게 유리한 방식이라 메달권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4년에는 만 20세, 한국 나이로 22세이기 때문에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 28일, 2021년 7월 20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했습니다. 2021년 7월 롬앤 첫 번째 앰버서더로 발탁되었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김자인입니다. 김자인이 세월호 추모 의미로 경기 때 마다 사용하는 머리끈을 서채현 선수에게 선물했고, 본인도 올림픽 때 이를 착용하고 경기를 했습니다.
2021년에 만 17세였는데 나이를 잘못 기재한 언론이 꽤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머리가 커서 클라이밍과 맞지 않아 공부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2013년도 서채현 선수가 3학년이던 시절에 부천 동곡초등학교에 전학을 왔습니다. 반은 3-4반이었으며 TV프로그램 촬영을 자주 했습니다.
이상으로 서채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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