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김진영

Talon 2024. 3. 2.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진영 선수입니다~!

2014년 자유 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습니다. 11월 9일 리그 35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신화용이 부상을 입어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자 교체투입되어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김진영 선수는 선전을 했으나 김형일의 백패스를 제대로 걷어내질 못해 울산 양동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경기는 2-2로 비겼습니다. 이후 신화용은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었고 No.2 자리를 놓고 김다솔과 경쟁 중이었던 김진영 선수는 경쟁에서 밀려 시즌 종료 때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2016년 4월,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4차전 시드니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4월 13일 열린 수원 삼성과의 리그 경기에서 신화용이 부상을 입자 교체 투입되어 10여 분간 골대를 지켰습니다. 4월 16일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리그 첫 선발 출전을 하였고, 2실점을 기록하여 0-2로 패했지만 이용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몇 년 간 포항의 부동의 주전이었던 신화용과 치열히 경쟁하며 2016 시즌 총 17경기에 나서 15실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신화용이 이적하며 등번호 1번을 달았으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사이 강현무의 활약이 뛰어났던 데다가 수원에서 노동건이 임대되면서 점차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습니다. 6월 3일 광주 FC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임민혁과 교체로 아웃되었으며, 생각보다 부상이 심하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른 시기에 시즌 아웃되었습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대전 구단이 기업 구단으로 재창단되었지만 팀에 잔류하였으며, 포항 스틸러스 시절 은사였던 황선홍 감독과 재회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주전 골키퍼 박주원도 모잘라 성남에서 김동준까지 합류한 만큼 대전에서의 주전 경쟁이 쉽지만은 않아 보였습니다. 조민국 대행 체제 이후 조 대행이 김근배를 중용하면서 이후부터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버렸고, 시든 14경기 출장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K3리그의 김포 FC에 입단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골키퍼로 나서면서 활약했지만, 4월 이후 이상욱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이상욱과 주전 경쟁을 펼치며 1시즌동안 리그 8경기에 출전했으며, 팀의 K3리그 우승에 공헌하였습니다.


김포가 프로로 진출하면서 2022년에는 화성 FC로 이적했습니다. 화성에 입단한 후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등극하여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습니다. 시즌 내내 선발 멤버로 활약한 김진영 선수는 리그 29경기에서 28 실점 13 클린시트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화성과 재계약을 체결한 김진영 선수는 2023년에도 팀의 부주장을 맡아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심지어 리그 10라운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루안의 골을 도왔고, 23라운드 김해시청 축구단전에도 또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2개를 쌓았습니다. 2023 k3리그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 수상을 받았습니다. 2024 시즌에도 화성의 부주장에 선임됐습니다.

큰 신장을 이용해 공중볼 및 핸들링이 용이 했던 골키퍼, 필드 플레이어 만큼 발기술이 좋다 큰 신장에 비해 순발력이 뛰어납니다. 선수 본인의 자신감은 많지만 종종 경기 중에 실수가 있긴 합니다.

2009년 FIFA U-17 월드컵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으며, 특히 16강 멕시코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카를로스 캄포스의 슈팅을 선방하는 맹활약을 펼쳐,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상으로 김진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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