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Luning 홍성민 선수입니다~!
2020년 11월, WeC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에서 GDS 팀으로 참가하여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021년 10월, 대통령배 KeG에서 서울특별시 대표로 참가하여 준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 2월, 2022-1시즌에 Phase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22-1 시즌 팀전 6위, 개인전 22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7월, Savage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2022-2시즌 팀전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수퍼컵 팀전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3월, ReBoot 소속으로 활동했습니다. 프리시즌1 개막전 4월 8일, 피날레 팀을 상대로 2-0 승리에 일조하여 인터뷰에 응했고 개인전 A조 그린 라이더로 출전, 유창현과 이재혁 등을 살살 괴롭히며 걸출 선수들 모두를 울리고 당당히 조 3위로 16강에 올라갔습니다. 팀전 조별리그 락스와의 경기에서도 종횡무진 맹활약하며 해설진들의 극찬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스피드전은 0:3으로 패했습니다. 센세이션과의 대결에서는 스피드전에서 활약은 저조했지만 아이템전에서 3-1 멱살캐리로 승리를 거뒀고 문호준을 에결에서 심기를 건들더니만 카트리그 황제마저 홍성민 선수에게 무릎을 꿇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저조한 활약을 보여줬고 최후 플래닛전에서 한승민에게 윤정현이 지며 용두사미로 마무리지었습니다. 개인전 역시 16강 1경기에서 조 6위를, 패자전에서 김우준과는 단 1점 차이로 탈락했습니다. 카트바디 선택이 좀 튀는 편인데, 대부분 뉴욕 투어 버스를 애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3년 5월 19일에 리부트에서 아우라로 이적하였습니다. 프리시즌2 팀은 최종 5위로 부진했으나, 본인은 스피드전에서 꾸준히 활약해 주고 에결도 이겨주는 등 1인분을 착실히 하여 그래도 나락은 안 가고 5위라도 찍을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개인전에 집중하면서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끝내 첫 개인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결승전 1set에서는 초반부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치고 나갔고, 18 트랙을 달리는 난전 끝에 디펜딩 챔피언인 Cool을 1점 차로 제치고 2위로 진출하였습니다. 2set에서는 닐과의 2인전에서 한 수 위의 심리싸움을 보여주면서 3:1로 승리, 첫 개인전 결승에서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이 우승으로 홍성민 선수는 원작 카트라이더 리그를 포함해서 최초의 오렌지 레이서의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도 성공했습니다.
2023년 8월 7일, 프리시즌에서 팀전은 5위에 그쳤지만 개인전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AURA의 멤버 중, 송용준과 김다원처럼 프로팀인 성남 락스로 이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2023 시즌 팀전은 풀리그 3위로 준PO를 확정 지었으나 유난히 에결에서 HoJun에게 발목을 잡히며 끝내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전에서는 16강에 가뿐히 직행, 승자전까지 잘 버티다가 최종전으로 미끄러졌습니다. 최종전에서 Cool 다음으로 최후반 트랙 3연속 1위를 기록하며 결승전 퍼플 시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개인전에서 보여준 루닝의 폼은 여기까지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자의 폼에 비해 2% 부족했지만 나름대로 루닝에게 3연속 1위도 해보는 등 의미 있는 시즌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홍성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