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고재현 선수입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대구 FC에 입단했습니다. 2018년 3월 1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20 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정정용 감독이 이끌고 있는 K리그2 서울이랜드로 6개월 단기 임대이적 하였습니다. 6월 28일 8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바로 선발출전하여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8월 9일 1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시작과 동시에 이상민의 크로스를 받아 가슴 트래핑 후 중거리 발리슛으로 자신의 프로통산 첫 골을 넣었습니다.
22라운드 경남전에서 레안드로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결승골로 서울 이랜드는 승격 플레이오프 4위로 순위를 끌어올리게 됐습니다. 2021년 시즌 임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대구 FC로 임대복귀했습니다.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이끌었고, 2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천 상무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도 지난 경기에 이어 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와 시즌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2022 시즌 좋은 활약을 하며 많은 구단에게 오퍼를 받았으나, 고향팀에 대한 애정으로 모두 거절하고 팀에 잔류하였습니다.
특히 2023년은 운이 좋다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차출될 가능성이 있기에 무엇보다 몸관리나 공격포인트 관리에 중요한 시즌이 될듯합니다.
3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선 무려 15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팀은 그렇게 3대 1로 이겨버리며 파이널 A가 확정, 파이널 A로 돌아오겠다는 말을 지켜냈습니다. 3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의 골로 2023 시즌 공격포인트 10개를 달성했습니다.
2024 프리시즌부터 고재현 선수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23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한 이근호처럼 다음 태양의 아들이 되고 싶다더니 2008년 이근호의 등번호 10번으로 바꾼걸 시작으로 이번 시즌부터는 팀의 부주장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 중앙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에콰도르와의 준결승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2년 AFC U-23 아시안컵 예선전에 참가하는 U-23 대표팀에 차출되었습니다. 첫 경기인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고재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