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발로란트 마스터스] 우승 도전 젠지, 센티널즈에 2-1 리드

Talon 2024. 3. 25. 12:00

VCT 퍼시픽과 대한민국 팀으로써 첫 발로란트 국제 대회 우승을 노리는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자신들의 선택한 전장 둘을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5일(한국 시간 기준) 스페인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리그(VCT)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젠지가 센티널즈에 3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다.

브리즈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선공의 젠지가 소바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도 잡았지만 재활용 라운드에 첫 실점을 기록했다. 4라운드에 스파이크 폭파에 성공한 뒤 5라운드에 절약왕을 허용한 젠지는 6라운드에 불리하던 상황을 아스트라가 트리플 킬로 뒤집으며 한 숨을 돌렸다. 10라운드에 흐름이 끊겼던 젠지는 11라운드에 다시 아스트라의 트리플 킬로 위기를 넘겼으며 12라운드를 실점하며 전반전을 7:5로 마쳤다.
공수 전환 후 수비 피스톨 라운드를 내준 젠지는 15라운드에 역전을 허용치 않았으나 16라운드에 클러치로 패했다. 17라운드서 기선을 잡은 젠지는 18라운드서 적절한 타이밍에 바이퍼가 상대 노림수를 끊었으며 19라운드에는 보다 강력한 압박까지 선보였다. 이어 20라운드에는 바이퍼가 에이스를 기록하며 매치포인트에 들어간 젠지는 상대의 마지막 저항을 아스트라의 트리플 킬로 제압하며 13:8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바인드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세트, 선공의 젠지가 전반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패한 뒤 3라운드에 첫 포인트를 챙겼으며 5라운드에 스파이크 폭파를 성공시킨 뒤 6라운드에 바이퍼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9라운드에 네 명을 자르며 스파이크를 폭파시켰으며 11번째 라운드에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12라운드에 2:2 상황서 교전서 패하며 6:6 상황서 공수를 전환했다.
 

수비 진영으로 이동한 젠지는 피스톨 라운드를 스카이의 쿼드 킬에 힘입어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와 재활용 라운드까지 잡아냈다. 16라운드를 절약왕으로 패했지만 다음 라운드에 상대의 흐름을 끊은 젠지는 연속 실점으로 리드를 내줬으며 22라운드의 패배로 매치 포인트 상태를 허용했다. 그러나 남은 두 라운드를 모두 잡아낸 젠지는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어갔다.

1차 연장 전반 상대 수비망에 막혀 어드밴티지를 내준 젠지는 공격 진영서 먼저 2킬을 기록했지만 우세를 지키지 못하며 12:14로 2세트를 센티널즈에 내줬다.

어센트 맵을 무대로 진행된 3세트, 선공의 젠지가 피스톨 라운드를 패한 뒤 후속 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실점했으나 3라운드와 4라운드의 포인트 획득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첫 역전 시도를 실패한 뒤 8라운드에 가서야 세 번째 포인트를 챙긴 젠지는 세 라운드를 연속으로 잡으며 두 번째 동점 상황을 만들었으나 11번째 라운드를 클러치로 내줬으며 12번째 라운드를 난전 끝 승리하며 전반전을 6:6으로 마쳤다.
공수 전환으로 수비 진영으로 들어간 젠지는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뒤 후속 라운드를 무결점 플레이로 잡았으며 재활용 라운드까지 교전서 압도했다. 17 라운드와 18라운드를 실점한 젠지는 19번째 라운드에서 한 차례 흐름을 끊은 뒤 20라운드에 상대 뒤를 치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그리고 21번째 라운드에 스파이크 설치 기회를 주지 않으며 오딘을 든 소바를 잡고 13번째 포인트를 획득, 13:8로 3세트를 가져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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