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고에코 고원준 선수입니다~!
2009년 넥센 히어로즈 입단 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올라왔고 2010년 5월 12일 KIA전에서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했습니다. 2010년 30경기에 등판해 5승 7패,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로도 거론되었으나, 양의지에게 밀려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했다. 2010년 12월 20일 불펜 투수 이정훈과 백업 외야수 박정준을 상대로 롯데 자이언츠에 트레이드되었다.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첫 해인 2011년 5월 28일 KIA전에서 9이닝 동안 무실점 완봉승을 거둘 정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상대 팀인 KIA 타이거즈전에 특히 강했습니다.
트레이드 후 2011 시즌 초 마무리 혹사 논란이 있었으나, 당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김사율이 마무리로 정착하면서 그도 선발로 정착하여 3완투를 거두는 등 9승 7패, 2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그가 이적하였을 때 사도스키가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이후 당시 감독이었던 김시진의 혹사와 당시 투수코치였던 정민태의 투구폼 교정 문제로 안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3 시즌 후 상무 야구단 입대를 결정하여 합격하였습니다.
2014년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5년 9월 중화민국 타이중에서 열린 제2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였습니다. 풀리그 2차전 중국전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2실점하는 등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드림팀 2기가 활약했던 1999년 제20회 대회 이후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2016년 4월 6일, 롯데 자이언츠 복귀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통증을 호소하면서 1이닝만 던지고 내려왔습니다.
2015년 군 복무를 마치고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에 복귀하였지만, 2016년 5월 31일 노경은과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당시 적지 않은 기회를 받았으나, 2016년 14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5.47, 2017년 5경기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10.61을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나고 두산 베어스로부터 방출되었으며 이후 야구에서 완전히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고원준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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