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야구선수 김지수

Talon 2024. 8. 23. 13: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지미 김지수 선수입니다~!

 

서울서일초등학교 - 서울 경원중학교 - 중앙고등학교 - 동국대학교

- 리틀야구로 야구를 시작 신생팀 서초리틀의 에이스였으며 3번 타자였고 유격수이며 우승도 시켰습니다. 경원중학교 시절 2학년때는 발빠른 포수로 2번을 쳤고 중앙고 시절, 2학년 때부터 2루수 또는 3루수로 출전하여 2003년과 2004년 2년 연속 팀을 봉황대기 준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동국대학교 때는 1학년때부터 주전유격수로 기용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2009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 ~ 2010년 시즌 후반 경기에 주로 대타, 대수비, 대주자로 투입됐고 선발로는 단 한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10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복귀 후 2013년 시즌 중 김민우, 신현철의 음주 운전으로 인해 기회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서건창의 부상과 그 자리를 대신해 서동욱과 같이 내야를 번갈아 가며 수비하던 유재신마저 도루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하자 1군에 등록됐습니다. 7월 3일 NC전에서 대주자로 투입됐습니다. 5일 LG전에서는 지명타자 이성열이 포수로 들어가며 지명타자가 사라져 투수가 타순에 포함됐고, 한현희의 대타로 나와 만루 상황에서 파울 홈런을 치는 등 상대 투수 봉중근과 끈질긴 싸움을 했고, 팀의 3중 도루 작전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 해 3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시즌 후 포스트 시즌 명단에 합류해 데뷔 후 첫 포스트 시즌에 출전했습니다. 2013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경기의 MVP로 선정됐습니다. 경기 후 그는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가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할대 타율, 4안타,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시즌은 역대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시즌이었습니다. 선발과 백업으로 번갈아 출전하며 104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31안타, 1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7월 28일 두산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7년 9월 16일 NC전에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던 3명의 포수가 다 교체된 후 연장전을 치르며 데뷔 첫 포수 마스크를 썼습니다.

2018년 시즌에는 젊은 내야 유망주 송성문과 김혜성이 백업 역할을 하다 주전들의 부상을 계기로 준주전까지 올라서면서 입지가 굉장히 불안해졌습니다.

 

2019 시즌에도 여전히 키움의 전문 대수비 요원으로 1군에 꾸준히 남아 출전하였습니다. 5월에 엔트리 문제로 1군에서 말소된 뒤 6월 중순에 다시 복귀하여 여전히 전문 대수비 요원으로 출전하였습니다. 좋은 활약에 힘입어 9월 1일 NC전에서 드디어 시즌 첫 선발출장을 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 6회 초 2사 2루에서 김규민의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대주자 박정음으로 교체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 엔트리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팀은 한국시리즈에서 0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시즌 후 팀에서 은퇴후 코치 제안을 했고 고심 끝에 수락해 홍원기 코치가 수석코치로 영전해 공석이 된 1군 수비코치를 맡게 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수비코치로 활동했습니다.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3루수 주전 후보인 김웅빈을 1대 1 특별지도했다는 것이 구단 유튜브에 실렸습니다. 한편 대만에서 귀국 후 3월 20일 고척돔에서 실시한 청백전에서 서건창이 미세한 부상으로 빠지자 대신 2루수로 들어갔는데 수비는 여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9월 6일 기준 키움이 수비 실책 1등을 기록하자 팬들한테 딱히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1루 코치 및 외야수비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17일 부로 계약만료가 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김지수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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