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류재문 선수입니다~!
2011년부터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되었으나 2013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2015년 자유계약으로 대구 FC에 입단하였습니다. 5월 30일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류재문 선수는 2018년 7월 22일에 있었던 울산과의 원정 경기 때 조현우의 퇴장으로 인하여 대구가 이미 3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써버려 속수무책으로 이르자, 경기 종료까지 골키퍼를 보는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류재문 선수는 상대편 울산 현대의 주전 공격수인 주니오의 프리킥을 막아내는 등 분전했지만, 팀은 0-2로 패배하였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습니다. 2023 시즌 개막전에서 제주의 최영준이 바로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이에 대타로 제주가 류재문 선수 영입을 원하는 썰이 강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팀에 잔류했습니다. 단 페트레스쿠 신임 감독 첫 경기인 강원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조규성의 득점에 어시스트하는 등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은사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임대 계약 루머가 커뮤니티에서 돌았으나, 결론적으로 무산되며 팀에 잔류하였습니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인천과의 홈경기에 선발 기회를 얻었으나 전반 30분 만에 무릎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습니다.
2023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전북은 잡지 않으면서 FA 신분으로 친정 구단인 대구 FC와 포항, 대전, 제주, 광주 등까지 여러 구단으로의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이후 12월 23일 단독 보도로 류재문이 전북을 떠나 강원으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강원 FC이적이 유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강원으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영남대 선배인 김승대와 함께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의 이적설이 나왔습니다.
2024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로 이적했습니다. 프리시즌에 로아소 구마모토와의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K리그1 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기존 한승규, 시게히로와 달리 파트너 기성용의 수비 부담을 완전히 덜어주며 특유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에 집중하며 기성용의 활용가치를 높여주는 플레이로 이적하자마자 단숨에 주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김천과의 경기 이후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코리아컵 16강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70분 교체투입 되면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이상으로 류재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오세진 (0) | 2024.11.10 |
---|---|
야구선수 김헌곤 (0) | 2024.11.09 |
야구인 이인구 (0) | 2024.11.07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박민기 (0) | 2024.11.06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이의석 (0)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