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8강] 유럽 프나틱, C9 꺾고 롤드컵 4강 진출

Talon 2013. 9. 24. 10:25

프나틱이 유럽의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프나틱은 클라우드9을 2:1로 꺾고 롤드컵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24일(국내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Culver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8강전에서 프나틱이 클라우드9을 꺾고 3세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프나틱은 롤드컵 4강 진출권을 획득하게 됐다.



롤드컵 8강에서 유럽의 강자 프나틱이 클라우드9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프나틱은 조별 풀리그를 모두 뚫고 올라오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프나틱은 3세트에서 상단 지역에 숨어 그림자 돌진으로 클라우드9을 제압하고 2킬을 챙겼다. 이후 사이네이드의 라인 지원으로 전투마다 완승을 거두고 25대2로 승리를 따냈다.

프나틱은 포위 공격을 적절히 사용해 자차리 스쿠데리를 잡아낸 후 흑점 폭발과 천공의 검 콤보를 사용해 외곽 2차 포탑을 파괴한 후 킬을 추가했다. 클라우드9은 바론 사냥으로 프나틱을 제압하려 했으나 단 한명의 챔피언도 잡지 못한 채 승리를 내줬다.

오전 8시부터는 겜빗 게이밍 벤큐와 박정석 감독이 이끄는 나진 블랙 소드(나진 소드)가 4강 진출권을 두고 접전을 펼친다.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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