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이유현

Talon 2025. 2. 8.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유현 선수는 전남 드래곤즈의 모든 유소년 팀을 거쳤고, 우선 지명되어 단국대학교 축구부에 입단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광양제철고에서 활약하였을 때, K리그 주니어에서 총 45경기에 출전하여 2골 3도움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에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수비수 부문 선수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여, 3월 1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45분 교체 출전하여 프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습니다. 올림픽 이전까지는 이용과 최철순에 밀린, 3순위 우측 풀백 자원으로 분류되며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1 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포함해 도합 14경기 출전 2도움. 2022 시즌 들어 이용과 더불어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26일, 김천 상무 2022년 2차 모집에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투입됐고 9월부터는 주전 풀백으로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23 시즌 전남에서 달던 등번호 11번으로 변경했고 전남 시절 이후 3년 만에 K리그2로 복귀했습니다.

시즌 초반 선임 강윤성에 밀려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4월 들어 주전 우측 풀백으로 올라섰습니다. 김천에서 K리그1 10경기, 승강 PO 2경기, K리그2 19경기 2골 2어시스트, FA컵 1경기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이슈로 12월 31일에 전역했습니다.

김천 상무에서 전역 후 전북에 복귀하는 대신 2024년 2월 7일, 강원 FC 구단은 이유현 선수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4 시즌 초반 기회를 받았지만 황문기에 밀리며 6월 중반까지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김이석, 김대우의 부상과 한국영의 이적으로 인해 6월 말부터 김강국의 파트너로 중앙 미드필더 주전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렇게 7월 K리그1 활동량 지표 1위와 7월 강원의 공헌상을 수상했습니다. 3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양민혁에게 로빙패스로 강원 FC 첫 도움을 기록해 극장 동점골에 기여했습니다. 2024 시즌 K리그1 25경기에 나서며 전남 시절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시즌이 됐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못 받다가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기량이 살아나며 본 포지션인 우측 풀백으로 돌아와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데다 아예 최전방 투톱으로도 출전하는 등 감초 같은 활약으로 강원의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2월 12일 본인의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강원으로 완전이적을 발표했습니다. 13일 강원 구단은 이유현 선수 완전이적 영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2016년 수원 JS컵에 U-20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며, 2016년 11월 10일 잉글랜드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무회전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화두에 올라섰습니다.

대회 종료 이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참여하는 U-20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2018년 11월 15일, 11월 A매치를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이유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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