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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결승 예고]안준영 해설위원, "4:3 내지 4:0 승부 나올 것"

Talon 2013. 10. 18. 17:47

"1세트부터 멋진 승부 보여줄 것"


1세트가 가장 기대된다는 안준영 해설위원.
백동준의 올인 혹은 어윤수의 후반 운영!

곰TV 안준영 해설위원이 2013 WCS 코리아 시즌3 조군샵 GSL 결승을 앞두고 4:3 혹은 4:0의 승부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준영 해설은 "백동준이 승리한다면 4:3, 어윤수가 이긴다면 4:0으로 완승을 거둘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안준영 해설은 "백동준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지만, 운영 싸움에서는 어윤수가 더 강할 것 같다. 프로토스가 다전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 빌드가 많기 때문에 백동준이 아슬아슬하게 이길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하지만 안 해설은 어윤수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어윤수 역시 & #160; 타이트한 운영을 잘하기 때문에 서로 짜내기식의 경기로 흘러간다면 어윤수의 압승도 가능할 것이다"라며 최연성 수석 코치가 상대의 수를 얼마나 읽어낼지 여부가 기대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끝으로 안준영 해설은 "두 사람 모두 첫 결승전이기 때문에 손쉬운 승부보다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려 할 것이다. 아마 1세트가 가장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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