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랭크]6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블리자드 '오버워치' 부동의 1위 LoL 넘을까?, 리니지2 WoW 강세

6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기반 게임 ‘오버워치’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위협하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6월 첫째주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린 후 바로 6월 둘째주 2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오버워치의 초반 흥행 돌풍이 거센 가운데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지포인트 차이가 65점밖에 나지 않아 향후 1위 자리를 둔 신구 게임의 대결이 더욱 흥미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눈길을 끈 게임은 한국의 대표 MMORPG ‘리니지2’와 미국의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다. 리니지2는 6월 첫주 20위권밖에 있었지만 6월 둘째주에는 17위로 20권에 재진입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오버워치의 선전에 힘입어 2단계 순위가 상승한 1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