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eG 홍보대사 자격으로 수원체육관에서 팬들에게 인사
팬사인회 중인 삼성전자 칸의 허영무.
삼성전자 칸의 주요 선수들이 팬사인회를 통해 수원 팬들과 만났다.
13일, 삼성전자 선수들은 2012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가 열리고 있는 수원체육관을 방문해 팬사인회를 가졌다. 지난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정규리그 우승팀인 삼성전자 칸은 지난 9월 수원시와 KeG 및 수원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다.
이번 팬사인회는 오후 1시 30분 경 경기장 앞 특설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 온 많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삼성전자 칸 선수들은 비시즌을 맞아 휴가 기간 중이지만 송병구와 허영무, 이영한, 김기현, 박대호가 참석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인회에 참석한 선수 중 한 명인 허영무는 "휴가 도중이지만 당연히 와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날씨도 좋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차기 시즌을 대비한 연습에 들어가는데 잘 지내고 있으니 계속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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