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신규 영웅 저격수 '아나' 공개

Talon 2016. 7. 13. 09:06
오버워치에 새로운 영웅이 합류한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아나’를 13일, 공개했다.
 
아나는 여러 장비를 활용해 원거리에서 아군을 치유하거나 강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적들을 무력화할 수 있는 지원형 영웅이다.
 
오버워치 창립 멤버 중 하나인 아나의 본명은 아나 아마리. 파라의 어머니다. 나이는 60세로, 직업은 이집트 카이로를 근거지로 하는 현상금 사냥꾼이다. 세계 최고의 저격수로 이름을 떨친 아나는 50대까지도 직접 작전을 수행했다.
 
아나는 인질 구출 임무 중 ‘위도우메이커’로 알려진 탈론 요원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오른쪽 눈을 잃은 채 살아남은 아나는 조국을 악의 무리로부터 수호하고, 소중한 가족과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전투에 뛰어들었다.
 
신규 영웅 아나의 스킬은 생체 소총, 수면총, 생체 수류탄, 나노 강화제 등으로 구성돼있다. 생체 소총은 아군을 치유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주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스킬이다. 수면총은 적을 잠에 빠뜨리며, 잠든 적은 피해를 입으면 즉시 깨어난다.
 
생체 수류탄은 좁은 범위의 아군을 치유하고 적에게 피해를 준다. 나노 강화제는 일시적으로 아군 한 명의 이동 속도와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받는 피해를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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