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X가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별 예선 2라운드 1일차 경기를 통해 A조 1위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ROX는 ANX에 패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위 결정전 재대결에서 압승을 거두고 우승후보로서의 강력함을 드러냈다.
‘고릴라’ 강범현은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스멥’ 송경호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아 1주차를 아쉽게 보냈다. 멀리 돌아왔는데, 좋은 기회를 잡아 조 1위를 차지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ROX가 초반을 불리하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강범현은 “8강에선 불리하게 시작하는 점만 고치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ROX는 6경기에서 ANX와 한 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강범현은 “ANX와 6경기를 할 때 55분쯤 손에 경련이 일어나 경기중단을 요청할까 고민했다. 프로게이머하면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ROX는 ANX에 패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1위 결정전 재대결에서 압승을 거두고 우승후보로서의 강력함을 드러냈다.
‘고릴라’ 강범현은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스멥’ 송경호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아 1주차를 아쉽게 보냈다. 멀리 돌아왔는데, 좋은 기회를 잡아 조 1위를 차지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ROX가 초반을 불리하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강범현은 “8강에선 불리하게 시작하는 점만 고치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ROX는 6경기에서 ANX와 한 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강범현은 “ANX와 6경기를 할 때 55분쯤 손에 경련이 일어나 경기중단을 요청할까 고민했다. 프로게이머하면서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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