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우민 선수입니다~!
2015년에 이승화에서 현재 이름으로 개명하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가장 연습을 많이하는 노력파 선수로 알려져 있으나 노력한만큼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입니다. 타격능력은 굉장히 낮지만 좋은 수비력을 가졌고, 수비범위도 다른 선수에 비해 넓은 편입니다.
2001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2001년~2006년까지 주로 후보와 2군에서 많이 뛰었습니다. 2007년에는 그의 커리어하이 시즌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3할타자가 되었습니다. 2008년 이후에는 여러차례 감독에게 기회를 얻었으나 오히려 팬들에게 비난만 받았고, 2011년에는 개막전 시작부터 5월 24일까지 무안타였습니다. 이후 2군에 내려갔다온뒤 5월 29일에 유동훈상대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시즌 타율은 1할 2푼 이었습니다. 이후 매시즌마다 타격능력이 좋지 않고, 찬스를 무산시켜 후보와 2군에서 선수생활을 하였습니다.
2003년 시즌 후 상무에 입대하여 복무를 하고 제대하여 2006년 복귀하였습니다.
2007년 3할 타자가 되면서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 선정되었으나, 올스타전 경기 전인 6월 2일 왼쪽 손목 부상으로 한 타석만 선 뒤 교체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주로 대수비와 대주자로 경기에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사직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격돌한 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비 중 발목을 다쳐 한 번도 타석에 서 보지 못하고 교체되었으며,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좌측 슬관절 반월상 연골 열상으로 서울 나우병원에서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습니다.
부산수영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상업고등학교
선수들 사이에서 이원석과 후로게이 커플로 유명했습니다.
이대호, 추신수와는 수영초등학교 동기입니다. 참고로 이대호의 별명중 하나인 '공주'는 이승화의 미니홈피에 이대호가 남긴 악플 때문에 생긴 별명입니다
이대호와는 친분이 깊다고합니다.
추신수는 이승화에서 이우민으로 개명한 걸 모르는 걸봐서 그다지 친분이 있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대호와 이우민 선수는 초등학교 동창에 롯데 입단 동기로 이대호가 일본에 진출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같은 팀에 있었습니다. 추신수와 이우민 선수는 중학교 이후에 길이 갈려 서로 볼일이 없다 하더라도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인데 서로 친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개명한 사실을안 것 같습니다.
동갑내기 프로야구선수들이 부산에 많았습니다. 추신수, 김백만, 정근우, 이대호, 장민석, 채태인, 이우민, 차정민, 김덕윤, 송산, 김경언, 백승룡
불암콩콩코믹스에선 아예 허수아비로 묘사되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극악의 성적 때문.
이상 이우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