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순위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가 20주 연속 최정상을 이어갔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게임사용량을 보면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리그오브레전드'가 30.5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2017년 1월 둘째주부터 1위를 유지한 결과다.
이 게임은 일주일 동안 약 147만 시간의 사용시간을 보였으며 PC방당 평균 사용시간은 6393시간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리니지'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점유율 하락에 영향받아 한 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히어로즈'의 경우 시공의 도전자 이벤트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1계단만 하락해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오니 겐지 스킨 이벤트 당시 8계단 상승했다가 바로 다음주에 5계단 떨어진 모습과는 다른 양상이다.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된 2.0 업데이트, 초보 유저들의 진입을 돕는 아이템 지급, 4주동안 진행된 콜라보 이벤트, 신규 캐릭터 디바와 겐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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