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하스스톤, 카드팩 개봉 변경사항 적용..'증복획득 가능성 낮아져'

Talon 2017. 8. 7. 12:4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멀티플랫폼 카드게임 '하스스톤'에서 카드팩 개봉 변경사항을 적용했다.

이번 카드팩 개봉 개편은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출시 시에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보다 빠른 체감을 위해 당초 일정보다 먼저 적용됐다.

업데이트부터는 어떤 카드 팩에서든 전설 카드를 뽑으면 해당 플레이어가 아직 보유하지 않은 전설 카드가 나오게 된다. 이는 게임 내 모든 카드 팩에 적용되며 황금/비황금 카드 여부에 관계 없이 적용된다. 또한 전설 카드를 제작할 경우에도 그 제작한 카드는 이후 개봉하는 카드 팩에서 나오지 않는다.
 
여기에 한 개의 카드 팩을 개봉할 때 하나의 덱에서 사용 가능한 숫자보다 더 많은 수의 같은 카드가 나오지 않도록 조정된다. 즉 세 장 또는 그 이상의 동일한 일반, 희귀, 영웅 카드가 한 개의 팩에서 나오는 일이 없게 되어 보유하는 카드 종류를 보다 다양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설 카드 획득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다. 이제 플레이어들은 카드 세트 구매 시 최초 10개 팩에서 적어도 1장의 전설 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8월 중 출시를 앞둔 신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노스랜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리치왕의 힘을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135장의 카드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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