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마해영 코치님입니다~!
현재는 야구 해설가 및 교수이자, 현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의 타격 코디네이트 코치입니다. 2010년 기준으로 대경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재학 시절 좌완 투수 이상훈과 학번 동기생입니다. 좌상훈,우해영으로 불릴만했습니다.
1993년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롯데 자이언츠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곧바로 입단하지 않고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후 상무에 입대했습니다. 상무에서 병역을 마친 뒤 연고 팀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중심 타자로 성장하였습니다. 1999년에 타격왕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나 2000년 선수협 파동 사건으로 인해 김주찬, 이계성을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에 트레이드되었습니다.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이승엽의 홈런에 이어 극적인 백투백 끝내기 솔로 홈런을 치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준우승 징크스를 반복하였던 삼성 최초의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1985년 전.후기리그 통합 우승 이후 17년만에 2번째 우승의 1등 공신이 되었고, 그 해 최다 안타 타이틀과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골든 글러브를 받았습니다.
그 뒤 2003년 시즌 후 FA 계약으로 KIA 타이거즈에 이적했습니다. 그러나 서정환 감독과의 불화로 2005년 11월에 LG 트윈스로 최상덕, 서동욱과 함께 장문석, 손상정, 한규식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트레이드된 후에는 하향 곡선을 급격히 그리며 2007년 시즌 후 LG 트윈스에서 방출되었습니다.
2008년 1월 24일, 친정 팀 롯데 자이언츠와 연봉 5,000만 원에 계약하여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6월 20일 잠실 LG전을 끝으로 2군으로 강등되었고, 이후 더 이상 1군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2008년 8월 3일에 열린 올스타전에 출전하였지만, 끝내 2008년 시즌 후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당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당한 후 대만 프로 야구 리그 진출을 타진했으나,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2009년에는 Xports에서 해설가로 활동했습니다.
Xports가 방송을 종료하고 폐국한 후 2010년 3월에는 경상북도 경산시 소재의 전문대학인 대경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임용 되어 재직했으며, KNN과 IPTV 채널인 IPSN에서도 야구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Xports 방송 종료 이후 CJ에서 XTM을 통해 KBO 리그 중계권을 다시 확보하자, XTM에 영입되어 2014년까지 해설가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편파 해설 논란으로 인해 2014년 초 해설위원에서 물러났으며, 이후에는 박사 과정에 전념하였습니다. 같은 해에는 롯데 입단 초기에 선수로 잠시 함께했던 권영진 대구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의 부름을 받아 6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대구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인스트럭터로 활동했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단국대학교에서 스포츠 심리학에 관한 논문으로 2015년 2월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2015년 3월에는 독립 야구단인 연천 미라클의 타격 코디네이트 코치로 선임되었습니다.
부산대연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 박사
이상 마해영 코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