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3 14

[MSI] 올해 다전제만 세 번째…젠지-T1, 승자전 2R서 LCK 내전

젠지와 T1이 2023 LCK 스프링 결승 이후 약 한 달 여 만에 다시 맞붙는다. 13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전 2라운드 1경기가 펼쳐진다. 주말을 장식할 4대 리그 내전의 첫 시작이기도 한 이번 경기는 LCK의 젠지와 T1이 장식하게 되었다.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자전에서 승리했던 T1과 결승전에서 승리했던 젠지가 2023 MSI 무대에서 만난다. 젠지가 G2전에서 실험적인 밴픽을 시도하면서 한 세트를 내줬지만, 젠지와 T1 모두 1라운드에서 한 세트는 20분 내로 유럽팀을 도륙하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경기력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올해 벌써 다전제로 두 번이나 만났던 젠지와 T1은 서로의 고점을 잘..

[MSI] JDG에 완패한 GG 리버 "카나비가 잘한다…빈틈이 없어"

GG '리버' 김동우가 비록 상대팀이었지만 활약한 JDG '카나비' 서진혁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GG는 지난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JDG를 상대로 분투했지만 결국 0:3 패배를 당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리버' 김동우는 "JDG가 잘하는 팀이라 오늘 무력하게 패배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싸워볼 만해서 최대한 열심히 했다. 패배해 매우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LG와 JDG의 전력을 비교하는 질문에 "BLG전에선 상대가 실수도 했고, 우리가 노릴 만한 빈틈이 있었다. JDG는 빈틈없이 잘하는 팀이었다"라고 답했다. 특히 2세트는 GG에게도 나..

[VCT 퍼시픽] ‘9대3의 저주’ 넘기고 4연승 T1 “최근 ‘밴’의 플레이, 팀에 큰 수확”

이번 시즌 처음으로 ‘9대3의 저주’에 울며 제타 디비전(이하 제타)에 한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바인드를 제압하며 4연승을 달린 T1이 힘들었던 경기를 되돌아보고 마지막 경기를 어떻게 치를지에 대해 각오를 밝혔다.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8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팀 시크릿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윤으뜸 감독과 ‘먼치킨’ 변상범이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승리 소감 및 총평 부탁드린다. 윤으뜸 감독: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쁘다. 상대팀이 생각보다 전략적으로 준비 잘해왔고 수싸움이 치열해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밴’ 오승민 선수가 좋은 퍼포..

발로란트 2023.05.13

[MSI] JDG '나이트' 줘딩 "젠지 '쵸비' 만나고 싶다"

JDG '나이트' 줘딩이 젠지 '쵸비' 정지훈을 가장 만나고 싶은 선수로 꼽았다. 지난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JDG가 골든 가디언즈(G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두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인터뷰에 나선 '나이트' 줘딩은 "TES를 떠나 JDG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니 느낌이 새롭다. 새로운 환경에 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많은 것이 달라졌다"라며, 다시 만난 동료 '369' 바이자하오에 "예전과 변한 건 없다"라며 웃어 보였다. GG를 꺾어 기분이 좋다는 '나이트'는 "MSI에 와서 약한 팀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3:0이란 스코어와 달리 JDG가..

5.13 경기 일정

2023 MSI 승자조 준결승 ■ Gen.G VS T1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정규 시즌 ■ 울트라세종 VS 리바이브 ■ 민초단 VS FC 서울 KDL Preseason 1 개인전 결승 출전 선수 ■ 박현수 (HyunSu) ■ 이재혁 (Zzz) ■ 박인수 (InSoo) ■ 송용준 (Knock) ■ NEAL ■ 노준현 (DogWorld) ■ 이명재 (DDing) ■ 김지민 (JiMin) TFT 동아시아 결승 본선 2일차 출전 선수 ■ Dmen ■ Binteum ■ woori c ■ DR OH ■ Kanata ■ Jip pok ■ Korpick ■ Bobae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정규 시즌 ■ DRX VS Team Secret ■ Global Esports VS Detonat..

[MSI] JDG '카나비' 서진혁 "BLG, 우리에게 3연패 할 것…상심 말기를"

지난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JDG가 골든 가디언스(G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거두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방송 인터뷰에 나선 '카나비' 서진혁은 "중간에 고비가 있었지만, 3:0으로 이겨서 좋다"라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세트 스코어는 3:0 완승이었지만 과정이 예상처럼 순탄하진 않았다. 특히 2세트에선 GG가 크게 앞서는 상황이 연출되어 JDG의 심장을 철렁하게 했다. 서진혁은 "2세트는 거의 질 뻔해서 위험했다"라고 회상하며, "게임 내적으로 불리했지만 우리가 픽했던 조합이 잘하는 조합이었다. 이길 수 있단 느낌을 받았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2세트 반격..

[VCT 퍼시픽] 바인드 맵서 아쉽게 진 제타 디비전 “준비 되었지만 교전서 졌다”

T1을 상대로 불리하던 상황서 ‘9-3의 저주’를 VCT 퍼시픽서 최초로 성공시키고 마지막 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지만 상대의 자신 있는 맵에서 패한 제타 디비전(이하 제타)가 아쉬움 속 마지막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1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8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제타 디비전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제타의 모토야마 히비키 감독과 ‘뎁’ 하시모토 유마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경기 총평을 부탁드린다. 모토야마 감독: 1세트는 박빙의 승부 속 승리에 가까운 라운드가 몇 개 있었지만 피스톨 라운드를 두 차례 모두 지면서 잘 살리지 못했다. 로터스는 후반에 역전이 가능했..

발로란트 2023.05.13

[MSI] JDG '룰러' 박재혁 "충분히 우승 가능…T1-젠지는 위협적"

JDG '룰러' 박재혁이 T1, 젠지, BLG를 MSI 우승에 위협이 되는 팀으로 꼽았다. JDG가 지난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4경기에서 골든 가디언즈(GG)를 완파하고 BLG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후 스테이지 인터뷰에 나선 '룰러' 박재혁은 1레벨 인베이드 설계 전략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연습 과정에서 많은 일이 있어서 해보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LCK에선 공격적인 포지션을 많이 했지만, LPL에선 다양하게 필요한 부분이 많아 배웠던 것 같다는 박재혁은 JDG가 이번 MSI 우승 후보일 것이란 반응에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쟁쟁한 팀들이 많다. 좀..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김수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SADO 김수민 선수입니다~! 아마추어 시절 천상계에서 '뜨용'이라는 닉네임의 윈스턴 장인으로 유명했으나, 자신의 예전 닉을 내걸고 대리팀을 운영하던 대리팀 사장이란 논란도 있는 2018년 오버워치 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수였습니다. 출범 시즌 당시 오버워치 인벤에서 사도의 플레이에 대해 중립적으로 분석한 글에 따르면 윈스턴 플레이는 사이드에 들어가 적의 어그로를 끌어 팀원이 활약하기 편하게 만드는 플레이를 선호하고 진입이 계산적이고 지형지물 활용도 잘하나,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적군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 점이 모든 팀의 조직력이 경쟁전과는 격을 달리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특유의 스타일이 제대로 통하지 않아 팀에 손해를 안긴 경우가 제..

소개 2023.05.13

이미주 "러블리즈 시절, 입 다물고 웃지 말라고.. 광대 너무 아팠다"

2023.05.12. 이미주가 걸그룹 러블리즈 활동 시절 입을 다물라는 지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5월 11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선미쇼'에는 '공부 말고 아이돌 이미주 먼저 좀 하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러블리즈 활동 시절, 회사에서 입을 열지 말라는 지령을 받았다는 미주. 선미가 "나도 그랬다"라고 하자 미주는 "우리가 입 다물면 차가워 보이지 않나? 나 입 다물면 정말 이쁘다"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주는 "웃지도 말라더라. 심지어 금니 안 보이게 웃어야 해서 무대 내려오면 광대가 너무 아팠다"라고 돌이켰다. 선미는 "'아이러니'로 데뷔하지 않았나? 무대에서 썩소를 했다가 팀장님한테 불려 갔다. '너 그냥 웃어', '웃기만 해', 나는 청순이라더라. 나는 잘 모르겠..

러블리즈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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