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2217

‘재키러브-메이코’ 상대한 ‘준’ 윤세준 “확실히 달랐다” [MSI]

“TES 바텀 듀오에 강한 조합 주면 정말 힘들 것”“광동에선 많은 압박받았다… 프나틱에선 달라”LEC 프나틱 소속 ‘준’ 윤세준이 LoL 최고 바텀 듀오로 꼽히는 ‘재키러브-메이코’를 상대한 소감을 밝혔다.프나틱은 3일(한국시간) 오후 7시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승자전 LPL 탑 e스포츠(TES)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프나틱은 패자조 감 e스포츠와 라우드전 승자와 마지막 한 장 남은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두고 최종전을 치른다. ‘노아’ 오현택과 바텀 듀오로 나선 윤세준은 ‘재키러브’ 위원보와 ‘메이코’ 톈예를 만나 고전했다. ‘재키러브’와 ‘메이코’는 중국 내에서 LoL 월드 ..

[MSI] 브래킷 스테이지 오른 T1 구마유시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한 T1 구마유시가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3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에서 승리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경기 후 LCK 채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별 탈 없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어서 좋다. 이제부터라는 마인드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세트는 물론 2세트에서 활약한 것에 관해 "라인 스왑 메타에서 바텀이 초반에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경기에서 잘 커서 킬을 많이 먹어서 성장도 많이 했다"라고 전한 구마유시는, 이번 라인 스왑 메타에 관해 "우리 팀이 바텀과 탑의 라인전에 강점이 있기에 스왑이 달갑지는 않지만, 빠르게 맵을..

[MSI]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캐니언 잡고 싶다, 페이커-케리아는 한 몸 같아" 최종전 노리는 플라이 퀘스트 인스파이어

T1에 패하며 최종전으로 향한 북미 플라이 퀘스트 정글 인스파이어가 이번 MSI에 관해 전했다.3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 1경기에서 북미 LCS 플라이 퀘스트가 한국 LCK T1에 0대 2로 패했다. 이날 플라이 퀘스트는 T1에 연달아 고전하며 결국 경기를 패했다. 이날 경기를 패했지만, 플라이 퀘스트는 일요일 최종전을 통해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다시 한번 노린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인스파이어와 진행한 인터뷰다. 오랜만에 참여한 국제전 경기다. 이번 MSI 참여 소감은MSI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 팀은 24시즌에 완전히 새로 구성된 팀이고, 그중 두 명은 신인이다. 그런 만큼 우리보다 더 뛰어난 팀들로부터 새로운 ..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경기 남부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 추진

국내 최초 문체부 지정 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경기 평택 국제대학교 e스포츠학과와 함께 오는 5월부터 ‘경기 남부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금메달 획득 등으로 지역의 이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양 기관은 더 많은 학생들이 이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이스포츠 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프로그램 개발에 합의하고 교육 연구를 지속해 왔다. 경기 남부 지역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이스포츠 산업&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오프라인 현장에서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스포츠 진로/진학 캠프 ▲프로게이머 체험 : 드림캠프 ▲평택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칸나' 김창동 LEC 카민 코프 합류…팀은 상체 변화로 반전 꾀해

2023 시즌 종료와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졌던 '칸나' 김창동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LEC 소속 카민 코프는 김창동을 포함한 2024 서머 스플릿 로스터를 발표했다.카민 코프는 '카보샤' 루카 시몽메슬레, '보' 저우양보, '세이큰' 루카 파야르, '업셋' 엘리아스 립, '타르가마스' 칼리스트 앙리에베네르로 로스터를 꾸려 2024 스프링 스플릿에 출전했으나 윈터 스플릿에 이어 다시 한번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에 롤드컵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서머 스플릿을 대비해 대규모 로스터 변경을 꾀하였으며 '업셋'-'타르가마스' 콤비는 유지하는 대신 상체 세 명을 모두 교체하는 강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카민 코프는 정글러로 2023 시즌까지 100씨브즈에서 활동했던 '클로저' 잔 첼리크를 영입했..

풀뿌리 이스포츠 활성의 핵심, ‘2024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 4일 개막

전국 이스포츠 시설을 거점으로 생활 이스포츠 문화와 풀뿌리 이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4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가 오는 4일(토) 전반기 시즌 오프닝을 통해 시작된다. 이스포츠 시설이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e스포츠 협회가 전국 PC방 중 이스포츠 환경 구축 여부 및 이스포츠 대회 개최 실적 등을 기준으로, 생활 이스포츠 시설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지정한 곳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15일(월) 올해 총 42개의 이스포츠 시설을 지정하여 공고했다.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는 이스포츠 시설에 가입한 동호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동호인들은 이스포츠 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이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교류..

[MSI] 광동 -> 프나틱 이적한 준 "상대 변칙 픽 보다 우리 플레이에 집중"

LCK에서 LEC 프나틱으로 이적한 '준' 윤세준이 국제대회 첫 승리 소감을 전했다.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2일차 1경기에서 승리한 프나틱 준은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프나틱으로 이적한 준은 같은 한국인 동료인 '노아' 오현택이 어떤 도움을 줬냐는 질문에 "정말 많은 것을 도와줬다"라고 이야기한 후 "처음에는 내가 영어를 잘 모르니 설명도 해주고 통역도 해줬다. 덕분에 잘 적응해 이제는 스스로 의사소통을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첫 국제대회라 긴장했다는 이야기에 관해 "떨려서 힘들고 잠도 잘 못 잤다. 아마 세 시간 정도 잔 거 같다. 하지만 걱정이 되어서 잠을 못 잔게 아니라 설레어서 잠을 ..

[MSI] 국제대회로 돌아온 TES 369 "교전 정말 잘 하는 제우스-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인"

작년 골든 로드 문턱에서 실패를 맛봤던 369가 MSI에 다시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 2경기에서 승리한 TES 탑 라이너 369가 포모스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한 369는 이날 경기에 관해 "기분이 좋고, 재미있는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월드 챔피언십 4강 탈락 이후 인터뷰에서 실망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이를 극복하고 MSI에 올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서는 "나의 마음가짐이 긍정적인 편이라 가능했다. 작년의 실수를 발판으로 배운 것이 많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해 MSI에 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작년 소속팀이었던 JDG에서 TES로 이적한 이유..

농심 레드포스, ‘구거’ 김도엽 선수 복귀 발표

'구거' 김도엽(이하 구거)이 농심 레드포스의 선수로 복귀한다.농심 레드포스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LCK CL 코치였던 구거의 선수 복귀와 LCK 팀 합류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구거는 2014년 나진 화이트 쉴드 소속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6년 원거리 딜러에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LCK를 포함하여 일본, 대만 등 다양한 프로 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한 선수다. 농심 레드포스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에서 주전 서포터로 활약하며 2019 CK 스프링 정규시즌 우승, 2019 CK 서머 정규시즌 우승과 더불어 2020 LCK Summer 승강전에서 팀의 LCK 승격을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지난 1월 군대 전역 이후 친정팀인 '농심 레드포스'에서 LCK CL 코치로 복귀하여 2024 LCK..

[MSI] 작년 대회 복수 다짐한 케리아 "나도 BLG 만나고 싶다"

MSI 첫 경기를 완승으로 마친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첫 경기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서 T1이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스크럼 인터뷰에 등장한 류민석은 첫 상대였던 LLA의 EST와의 대결 소감을 묻는 질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잘하는 팀인 것을 알고 있었고 플레이 패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공격적이었고 플레이도 잘해서 당황했었다.”라고 경기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2세트에 ‘제우스’ 최우제의 크산테가 공격을 당했을 때의 분위기에 대해 “2세트 초반에 이득을 많이 봤고, 일방적으로 맞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