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12217

"BLG, 올해 MSI에서도 다시 만나고 싶어", '페이커' 이상혁 [MSI]

"청두에 왔는데, 많은 팬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드려요."T1을 넘어 LCK, 한 발 더 나아가 LOL e스포츠신을 대표하는 간판선수답게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 현장에 모인 관중들이 함성이 쏟아졌다. 청두 아트센터를 가득 메운 팬 들은 '페이커' 이상혁의 중국어 인사와 함께 열렬한 반응으로 호응하면서 그의 인터뷰를 환호했다.  T1은 지난  1일 오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에스트랄 e스포츠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T1은 승자전으로 진출해 오는 3일 앞경기 승자인 플라이퀘스트와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가리게 됐다. 패배한 에스트랄은 PSG 탈론과 대회 탈락을 두고 벼랑 끝 승부를 펼..

[MSI] 개막전 패배 PSG ‘아지’ 황샹치 "원하는 플레이 나오지 않아 힘들었다"

개막전서 좋은 분위기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허용한 PSG 탈론의 ‘아지’ 황샹치가 남은 경기서 두려움 없이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이겠다 밝혔다.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에서 PSG 탈론(이하 PSG)이 플라이퀘스트(이하 FLY)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다. 첫 경기를 마친 소감으로 “오늘 경기 너무 힘들었다. 예상보다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한 ‘아지’는 첫 상대인 플라이퀘스트와의 경기에 대해 “미드와 탑에 힘을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평가해서 하단 쪽에 압박을 주려고 했지만 라인 스왑 구도가 되면서 우리가 원하는 경기로 이끌어가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장시간의..

"역시 T1의 인기란…" MSI 첫날 역대 최고 시청 기록

다시 돌아온 MSI가 시리즈 역대 최고 개막일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e스포츠 시청 기록 관련 전문 업체인 e스포츠 차트는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의 시청 기록 관련 정보를 발표했다. 대회 진행 방식의 변경으로 각 지역 2번 시드 팀들이 모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대회를 시작하게 되어 개막일에 A조에 속한 LCK 2위 T1과 LCS 2위 플라이퀘스트가 경기에 나섰으며, 두 팀 모두 첫 경기를 승리하며 승자조에 진출했다.자료에 따르면 1일차 2경기는 5시간 40분에 걸쳐 방송되었으며 총 시청 시간은 489만 9,413시간이었다. 두 경기 중 첫 경기인 플라이퀘스트 대 PSG 탈론의 1경기는 95만 1,330명..

[MSI] 개막전 승리 '페이커'의 각오 "T1 응원 받을 만한 팀임을 보여줄 것"

처음으로 플레이-인서 MSI를 시작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자신들이 응원 받을 수 있는 팀임을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서 T1이 에스트랄 e스포츠(이하 EST)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방송 인터뷰를 시작하며 중국어로 현지 팬들과 인사를 나눈 이상혁은 7번째 MSI 참가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 "MSI라는 국제 대회가 저에게 흔히 있는 기회는 아니라 생각하며, 일곱번 오긴 했지만 매번이 소중하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MSI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번 MSI에 강팀들이 많이 출전했고 좋은 경기를 할 수 ..

[MSI] T1 바라보는 '젠슨'의 각오 "업셋 만들고 싶어"

첫 세트를 난타전 끝 패했지만 2세트와 3세트에 멋진 플레이로 역전승을 일궈낸 북미 대표 플라이퀘스트의 미드라이너 '젠슨' 니콜라이 옌센이 다음 상대인 T1전에서 업셋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A조 1차전에서 플라이퀘스트(이하 FLY)가 PSG 탈론(이하 PSG)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승리 소감으로 "상대인 PSG에 대해 '자국 리그에서 강했다' 정도의 정보만 있었기에 얼마나 강한지 가늠할 수 없었다. 그 때문에 긴장하고 걱정도 됐지만 결국 우리가 승리하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한 '젠슨'은 LCS 스프링 스플릿과 관련해 "새로운 로스터로 강한 모습과 함께..

올 나이츠, LoL 팀 해체 선언...LLA도 탈퇴

칠레 게임단 올 나이츠(All Knights)가 리그 오브 레전드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Latin America League)를 탈퇴했다.올 나이츠는 1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LLA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올 나이츠는 "신중한 검토 끝에 LLA에서 탈퇴하기로 했다"면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며 많은 분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팀의 미래, e스포츠 생태계에 계속 기여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칠레 출신 프로 렐리 레이서인 펠리페 로시와 럭비 선수 하비에르 코랄이 만든 올 나이츠는 2020년 LLA 오프닝(다른 지역으로는 스프링)과 클로징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올 나이츠에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바이칼' 김선..

'LCK 2번 시드' T1, LLA 에스트랄 상대로 첫 포문 [MSI 프리뷰]

2024 MSI가 드디어 시작된다. MSI가 LCK에 도전의 장이 된 것은 벌써 7년전.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8번을 우승했지만, MSI는 2017년 T1의 우승 이후 LPL에게 '왕좌'를 내준 상황이다. LCK에서 유일하게 MSI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T1이 LCK의 명예회복과 V3를 향한 행보를 시작한다. T1은 1일 오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개막일 플레이-인 스테이지 두 번째 경기에서 LLA(라틴 아메리카) 대표 에스트랄 e스포츠를 상대로 3전 2선승제로 상위 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LCK 대표로 MSI 2024에 출전하는 T1과 젠지는 각자 다른 일정으로 대회를 시작한다. LCK 스프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2번 시드로 MSI에 참가한 T1은 5월 ..

“이번엔 절대로 양보없다”… 젠지·T1, MSI 우승 도전장

내일 中 청두서 개막… 12개팀 출전절치부심… 중국팀과 명승부 예고국내 프로게임단 젠지와 T1이 e스포츠의 세계 최고팀의 자리에 도전한다. 2017년 이후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대회인 만큼, 두 팀은 올해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로 실력을 담금질 중이다. 젠지와 T1은 1일 중국 청두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한다. 전 세계 8개 지역 리그에서 우승하거나 결승에 진출한 12개 팀만이 나설 수 있는 e스포츠계의 챔피언 결정전이다. 젠지와 T1은 이달 초 막을 내린 국내 e스포츠 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1·2위를 차지해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T1은 지난달 27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1일 라틴 아메리카 지역 챔피언인 에스트랄 e스포츠와 조별 예..

여전한 LCK의 콘텐츠 파워... 2023 월드 챔피언십 인기 이어졌다

2024 LCK 스프링의 시청 지표가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지난 4월 14일(일) 막을 내린 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이 '역대급' 시청 지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스프링 AMA, 프랜차이즈 출범 후 최고 기록 달성.. 결승전 PCU는 410만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젠지와 T1의 결승전은 최고 동시 접속자 수(PCU; Peak Concurrent User) 4,089,951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 LCK 스프링에서 달성한 PCU 517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2024년 LCK의 중국어 공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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