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정용훈이 와일드 리프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이야기했다. T1이 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진행된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1경기에서 뉴 챌린지(NC)를 역스윕으로 제압하고 4강행을 확정 지었다. T1 와일드 리프트 팀의 미드 라이너인 '코어' 정용훈은 1, 2세트에서 아리를 활용했고, 3세트에선 다이애나를 픽했다. 정용훈은 "2:1로 승리했는데 역전승인 만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드렸고, 고쳐야 할 점을 발견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묻자 정용훈은 "100퍼센트 집중하지 못했고 준비한 것들을 하나도 살리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T1이 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