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432

[기획] 풋살·비보잉·바둑까지, 종합 스포츠 마니아들이 SOOP으로 몰려든다

치열한 유료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 흐름 속에서 SOOP이 무료 스포츠 콘텐츠를 다변화하며 틈새 공략 전략을 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종합 스포츠 마니아층을 위한 중계 종목을 더 확대하고, 아마추어·캐주얼 스포츠 리그 및 이벤트 대회 생중계를 비롯해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 스포츠 콘텐츠 지원을 강화하며 유저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 비보잉·낚시·당구·격투에 마인드 스포츠까지 마니아 팬층 틈새 공략앞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던 브레이킹은 대중문화 영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댄스 스포츠 종목이다. SOOP은 지난해 9월부터 총상금 1억 3,900만 원의 국내 최대 규모 댄스 배틀 대회 ‘X2: SOO..

축구 2025.01.04

광주 FW 가브리엘, 전세계 가장 빠른 축구선수 5위!

K리그1 광주 FC 공격수 가브리엘이 세계에서 5번째 빠른 축구 선수라는 보도가 나왔다.지난해 광주에 온 뒤 폭발적인 스피드와 탄탄한 개인기로 2024 시즌 개막전부터 경기 MVP에 뽑히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지만 이 정도로 빠른 선수인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 언론이 가브리엘의 이름을 올려놨다.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이 1일(한국시간) 이를 알렸다.'더 선'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들이 공개됐다. 1위가 바로 리그1(잉글랜드 3부 리그) 스타플레이어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상위 10명을 소개했다. 매체는 "선수마다 5개 경기의 평균 속도를 측정해 10명이 뽑혔다"며 "하지만 최상위 디비전에 속하는 선수들은 없다"라고 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1부 리..

축구 2025.01.03

광주FC,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 2기 수료식 진행

광주 FC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YE:lite)' 2기가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광주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옐리트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김대원 구단 기획총괄부장을 비롯한 옐리트 2기 9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윤호준 장내 아나운서의 재능 기부로 치러졌다. 대학생 마케터 옐리트 2기는 지난 일 년 동안 광주의 구성원으로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홈경기 이벤트 기획을 비롯해 SNS 콘텐츠 제작, 구단 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경기장 안팎으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옐리트 2기는 지난 9월 진행한 ACLE 출정식에서 'Way to Asia' 티켓 굿즈 증정을 기획하여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

축구 2025.01.03

광주, 유스 출신 GK 김동화·MF 강희수 콜업

프로축구 광주 FC가 2025 시즌 본격적인 선수단 구성에 돌입한다.광주는 30일 "U18 금호고 출신이자 올해 선문대학교의 대학 축구 4관왕을 이끈 주역인 김동화(21·GK)와 강희수(21·MF) 듀오를 콜업했다"고 밝혔다. 2003년생으로 대학 3학년을 마치고 팀에 합류하게 된 두 선수는 올해 선문대가 대학 축구를 제패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동화와 강희수가 이끈 선문대는 올해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포함해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U리그1 2권역, U리그 왕중왕전까지 모두 거머쥐며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골키퍼 김동화는 대학 1학년 제17회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골키퍼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19회 한산대첩기 대학축구대회 골키퍼상 수상, 2024 대학축구 U리그 왕중왕전 ..

축구 2025.01.01

맨시티, 사비뉴 데뷔골로 5경기 만에 승리…홀란드 득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는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사비뉴가 데뷔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는 지난 14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이후 2무 2패의 부진을 겪고 있었고, 1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부터는 4연패를 기록했다. 노팅엄전에서의 반짝 승리 이후에도 팀의 전반기 성적은 최악으로 치달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드디어 승리의 기쁨을 맛보았다.사비뉴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트루아에서 영입된 선수로, 전반 21분 ..

축구 2025.01.01

손흥민, 노팅엄전 81분 출전…토트넘 2연패에 아쉬움 남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7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1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2연패를 지켜봐야 했다. 토트넘은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승점 23(7승 2무 9패)으로 20개 팀 중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인 노팅엄과의 대결로, 노팅엄은 승점 34(10승 4무 4패)로 3위에 자리하게 됐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36분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어 아쉬움을 남겼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으나, 승부가 갈린 것은 전반 27분이었다. 노팅엄의 역습 상황에..

축구 2024.12.27

황희찬, 맨유전에서 드디어 시즌 첫 골…울버햄프턴 2-0 승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28)이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의 2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울버햄프턴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025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은 22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리그 4연패에서 탈출한 뒤, 2연승을 기록하고 승점 15(4승 3무 11패)를 쌓았다. 이로써 팀은 20개 팀 중 17위로 올라서 강등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 투입되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축구 2024.12.27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싱가포르에 2-0 승리…결승행 눈앞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준결승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잘란브사르 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에 두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FIFA 랭킹 114위인 베트남은 전반전 동안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적인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10분에는 응우옌 꽝하이의 코너킥이 수비벽에 막히고, 20분에는 응우옌쑤언손의 오버헤드킥이 크로스바에 맞는 등 아쉬움이 남았다. 전반 39분에는 부이비하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들어 싱가포르가 공격적인 전술로 전환하면서 베트남은 수세에 몰렸다. 싱가포르의 ..

축구 2024.12.27

'광주 잔류' 이정효, 2025년이 진짜 시험대인 이유

[K리그1] 선수 이탈, 재정 어려움으로 위기... 지도력 발휘할 수 있을까 이정효 감독이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고 광주FC에 잔류했다.지난 24일 광주 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효 감독과 2025 시즌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광주는 이정효 감독 거취 관련 루머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 잡고 다가오는 2025시즌과 남은 ACLE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2025 시즌에도 광주와의 동행이 확정됨에 따라 이정효 감독은 4년 연속으로 팀을 이끌게 됐다"라고 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최대 화두는 감독들의 이동이었다. 사상 첫 K리그2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간신히 생존한 전북 현대가 새로운 사령탑을 찾았기..

축구 2024.12.27

정몽규·신문선, 대한축구협회 제55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대항마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정몽규 후보는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지난 1994년 울산 현대(현 HD) 구단주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축구계와 인연을 이어온 정 회장은 2013년 1월 경선을 통해 축구협회 수장을 처음 맡은 뒤 2, 3선에 성공했고, 이번에 4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 회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감한 개혁을 통한 축구협회 신뢰 회복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 제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완성 △디비전 승강제 완성을 통한 축구 저변 확대 등 4가지 출마 공약..

축구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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