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475

구단 최초 새역사 쓸까…광주, 안방서 ‘ACLE 8강 신화’ 노린다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위해 비셀 고베를 홈으로 불러들인다.광주는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일본의 고베와 홈경기를 펼친다.광주는 이미 구단 창단 이래 첫 ACLE 출전에도 16강 진출이란 대업을 이룩했다. 아시아 무대 내 수많은 강호를 누르고 돌풍을 일으키며 토너먼트 무대에 안착했다. 그러나 광주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이정효 감독을 필두로 한 선수단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통해 당초 목표로 언급했던 8강에 올라 사우디행 비행기에 몸을 싣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8강 진출에 성공할 시, 구단 최초는 물론 K리그 시도민구단 최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라는 대..

축구 2025.03.11

亞 챔피언 트로피 광주 랜드마크 알린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한 광주 FC가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아시아 전역에 광주의 미를 알린다.광주는 오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 열리는 ACLE 16강 2차전 비셀 고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1~12일 양일간 ACLE 트로피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트로피 투어는 ACLE에 진출한 각 구단의 연고지를 순회하며 각 랜드마크를 아시아에 소개하는 행사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기존의 ACL을 대체하는 최상위 대회 ACLE를 신설하면서 시작됐다. 트로피 투어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도시를 순회했으며, 광주는 11번째이자 대한민국 클럽 중 유일하게 ACLE 트로피를 맞이하게 됐다.투어장소는 올해 '광주 방문의 해'를 맞은 만큼 광주 관..

축구 2025.03.10

亞 챔피언 트로피 광주 랜드마크 알린다..."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축구 팬들이 찾아오는 축제의 장이 되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한 광주 FC가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아시아 전역에 광주의 미를 알린다.광주는 오는 12일에 펼쳐지는 ACLE 16강 2차전 비셀 고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1일·12일 양일간 ACLE 트로피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로피 투어는 ACLE에 진출한 각 구단의 연고지를 순회하며 각 랜드마크를 아시아에 소개하는 행사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기존의 ACL을 대체하는 최상위 대회 ACLE를 신설하면서 시작됐다. 트로피 투어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도시를 순회했으며, 광주는 11번째이자 대한민국 클럽 중 유일하게 ACLE 트로피를 맞이하게 됐다. 투어장소는 올해 ‘광주 방문의 해’를 맞은 만큼 광주 관광공사..

축구 2025.03.09

이강인, PSG에서 선발 출전…렌에 4-1 대승 기여

이강인(22)이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리그 25경기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크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4-2025 리그1 25라운드에서 PSG는 4-1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PSG는 정규리그 6연승을 기록하며 개막 25경기 연속 무패(20승 5무, 승점 65) 행진을 이어갔다. 2위 마르세유(승점 49)와의 승점 차는 16점으로 벌어졌다. 이날 이강인은 PSG의 4-3-3 전술에서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경기에 나섰다. 그는 한 차례 유효 슈팅과 한 차례 키패스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반 25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데지레 두에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 아쉬움을 ..

축구 2025.03.09

손흥민 72분 소화, 토트넘 AZ에 0-1 패배…8강 진출 불투명

손흥민이 72분 동안 뛰었지만,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AZ 알크마르에 0-1로 패배하며 UEFA 유로파리그(UEL) 8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EL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18분 루카스 베리발의 자책골로 기선을 빼앗기고, 이후 반격에 나섰으나 결국 패배의 쓴맛을 봤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후반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 이동을 하며 총 72분을 소화했다. 그는 세 차례 슈팅을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하고 후반 27분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됐다. 이로써 토트넘은 오는 1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 2차전에서 반드시 두 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축구 2025.03.07

'유일한 K리그 생존' 이정효의 광주, 일본 챔피언 잡을까

[ACLE] 광주 FC, 5일 오후 7시 비셀 고베와 16강 1차전 "이전에 고베와 10번 붙으면 10번 질 것이라고 했는데, 그건 예선전 때 이야기다. 경기가 기대된다."광주FC 사령탑인 이정효 감독이 결전을 앞두고 강력한 승리 의욕을 드러냈다. K리그에서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에서 살아남은 광주가 과연 J리그 디펜딩 챔피언 비셀 고베를 잡고, 기선 제압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는 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일본 고베 미사키 공원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서 일본의 비셀 고베와 격돌한다. 광주는 지난해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 일으켰다. 2023시즌, 승격 첫 해 리그에..

축구 2025.03.05

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우는 광주, “10번 만나 10번 질 것 같다”던 고베에 설욕할까?

광주FC는 ‘비셀 고베(일본) 악몽’을 떨쳐내고 아시아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까.광주는 5일 오후 7시 고베와 노에비아 경기장에서 2024~2025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원정 1차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 16강에선 동아시아 8팀과 서아시아 8팀이 권역별로 맞붙어 4팀씩 8강에 오른 뒤 중립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판 승부로 우승을 다툰다. 광주의 ACLE 성적은 기대치를 웃돈다. 구단 사상 처음 출전한 아시아클럽대항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동아시아권역 리그 스테이지를 4위(4승 2무 1패·승점 14)로 통과했다. 함께 대회에 나선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등 K리그 3팀 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호성적의 비결은 확고한 팀 전술에 ..

축구 2025.03.05

포항, 대구와 무승부로 연패 ‘탈출’…광주는 안양 꺾고 시즌 첫 승 신고

포항 스틸러스가 연패에서 탈출했다.포항은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구 FC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리그 2연패에서 탈출한 포항은 올 시즌 첫 승점을 챙겼다. 최하위는 그대로 유지됐다. 포항은 이날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전반 조지훈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놓친 게 아쉬웠다. 포항은 11개의 슛, 4개의 유효 슛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다행히 포항은 실점도 하지 않았다. 포항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경기와 리그 2경기에서 14 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렸는데, 이날만큼은 대구의 세징야, 라마스, 에드가 등에게 실점하지 않았다. 반면 창단 후 처음으로 2연승에 성공했던 ..

축구 2025.03.03

핵심 전력 줄이탈도 3경기 1승2무 ‘무난한 출발’ 광주, 괜히 ACLE 16강 가는 팀이 아니다

광주 FC 저력은 역시 만만치 않다.광주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누수가 가장 큰 팀이다. 허율, 이희균(이상 울산 HD), 정호연(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팀을 떠났다. 반면 눈에 띄는 보강은 없었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주요 선수들이 떠난 자리를 비슷한 수준으로 채울 수 없는 환경이었다. 우려 속 새 시즌을 시작했지만 광주의 출발은 나쁘지 않다. 개막전에서 수원FC와 비겼던 광주는 2라운드에 전북 현대와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1일 3라운드 홈경기에서는 승격팀 FC안양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둬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초반 세 경기에서 1승 2무로 승점 5점을 확보했다. K리그 1에서 대구FC(2승1무)와 함께 패배가 없는 유이한 팀이 바로 광주다. 개막 전 강등 후보로 꼽혔던 ..

축구 2025.03.03

'빛고을로 행차한 세종대왕' 광주FC 주세종 "광주가 인정받는 팀 되도록 하겠다"

'세종대왕' 주세종이 '빛고을'로 향한다. 광주 FC가 올 시즌 공격적인 선수 보강에 방점을 찍는 영입을 성사시켰다.광주는 28일 감바 오사카, 대전하나시티즌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미드필더 주세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능곡고-건국대 출신인 주세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선수다. 2015년 대한민국 A대표팀 데뷔에 성공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누볐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선 손흥민의 득점에 롱패스로 도움을 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팀 커리어도 화려하다. 주세종은 2012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 후 일..

축구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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