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132

디그니타스, 미 공군을 공식 병역 파트너로 발표

e스포츠 팀 디그니타스가 미국 공군과 파트너 관계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e스포츠 팀 디그니타스(Dignitas)를 운영 중인 뉴 메타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미국 공군을 공식 병역 파트너로 선정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그니타스와 미 공군은 e스포츠 선수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는 교육적이면서 영감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 콘텐츠를 통해 양 측은 미 공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술적 측면과 기회를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CS:GO 종목으로 개최했던 ‘윙맨 시리즈’ 토너먼트의 경험을 되살려 올 하반기에 온라인 방송 e스포츠 이벤트를 주최하기로 했으며, 여성 게이머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그니타스 및 레이디언트(Raidiant)의 소셜 ..

e스포츠팀 NIP, 중국 기업과 합병 후 나스닥 상장하나

유럽의 인기 e스포츠 팀인 닌자스 인 파자마스(Ninjas in Pajamas, 이하 NIP)가 나스닥 상장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공개됐다. 해외 매체 로이터에 따르면 NIP는 중국 기업 ESV5와 지분 교환 방식의 합병을 통해 새로운 법인을 구성, 미국 나스닥 상장에 나설 예정이다. NIP는 스웨덴에 기반을 둔 e스포츠 팀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발로란트’, ‘피파’, ‘레인보우6 시즈’ 팀을 운영 중이다. ESV5는 중국 e스포츠 팀 이스타 게이밍과 빅토리 파이브(V5)의 합작 투자 회사로,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 도유, 바이러스 백신 업체 치후360,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아들인 마리오 호 등이 주요 투자자다. 만일 이 합병 법인이 나스닥에 상장된다면, ‘e..

'델타 변이 확산에..' ESL, 오프라인 진행 IEM 쾰른 방역 정책 공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종목을 주제로 한 e스포츠 대회 ‘IEM 쾰른’의 무관중 랜 방식 개최를 발표한 ESL이 후속 정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COVID)에 대한 방역 정책을 최근 공개했다. ‘IEM 쾰른’은 20개국으로부터 온 120명의 선수, 그리고 각 팀 관계자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6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현장에는 기존보다 강화된 통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발표된 방역 정책에 따르면 ESL은 이번 ‘IEM 쾰른’에 대해 ‘LAN 방식의 행사’로 규정하고 어떠한 이유로든 해당 팀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경우 온라인 경쟁으로의 참여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ESL이 EU 이..

이윤열-신상호 등 거친 컴플렉시티 게이밍, 새 주인 맞이해

북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e스포츠 구단 중 하나이며, 이윤열, 김동주, 신상호 등이 소속돼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컴플렉시티 게이밍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게임 및 e스포츠 관련 미디어 기업 게임스퀘어 이스포츠와 컴플렉시티 게이밍은 북미 시간으로 6월 30일 게임스퀘어 이스포츠가 컴플렉시티 게이밍의 운영사인 넥스트젠 테크의 발행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대금은 3,300만 캐나다 달러(한화 약 301억 원)로 게임스퀘어 주식 1주를 0.4 캐나다 달러(한화 약 365원)로 책정해 보통주 8,330만 주를 넥스트젠 테크의 기존 소유주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제리 존스 패밀리와 투자사인 거프 캐피탈, 그리고 컴플렉시티 게이밍의 CEO인 제이슨 레이크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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