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지원 통해 기업 참여 순차적으로 유도..정규리그는 6월 개시 넥슨이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정규리그를 출범하며 e스포츠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정규리그를 중심으로 기존 '카트라이더'에 이어 '카러플'의 성공적인 e스포츠 안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9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정규 e스포츠 대회 'KRPL(KartRider Rush Plus League)'에 참가할 선수들을 모집한다. KRPL은 '카러플' 종목으로 열리는 첫 정규리그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카러플'은 그간 소나타N컵, 스타컵 등 단기 컵 대회를 위주로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해 왔다. 넥슨이 자사 모바일 게임의 e스포츠화를 본격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e스포츠화를 추진한 '카트라이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