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276

[공식발표] "광주 축구에 흥미 느꼈다" 광주, 호주 출신 센터백 포포비치 영입

광주 FC가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했다. 31일 광주는 "호주 애들레이드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포포비치를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184cm, 83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포포비치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 공간 커버와 일대일 수비가 장점인 중앙 수비수다.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전체 수비 라인을 조율하는 리더 역할도 곧잘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포비치는 2018년 호주 A리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내셔널 프리미어리그 남호주(남호주 주리그)에서 2군 경기를 뛰며 기량을 닦았고,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챔피언십 대표팀에 소집되어 4강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2021년 정식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호평을 받았고, 매년 경쟁력을 키워..

축구 2024.02.06

[ek리그] 광주FC의 멈추지 않는 질주, 리그 1위 비결은 '공격력'

광주FC가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하 e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광주 FC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전까지는 챔피언십 하부 리그인 클럽 디비전에 머물던 팀이었다. 클럽 디비전 시즌1과 2, 2023 시즌1까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클럽 디비전 2023 시즌2에 신인 황세종과 김태현, 박세영, 최승혁 4인 로스터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ek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첫 ek리그 입성에도 불구하고 광주 FC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총 12경기에서 8승 2무 2패로 승점 26점을 획득 중이며, 23 득점을 기록하며 모든 팀 중 가장 많이 골네트를 흔들며 득점 1위를 차지 중이다. 실점 부문에서는 리그 평균인 12.5보다 높은 14 실점이지만, 공격력을 앞세워 ..

FC 2024.01.30

[ek리그] 관록과 신인의 대결, 1위 쟁탈전서 만난 에이블과 광주FC

오는 26일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하 ek리그) 8경기에서 현재 조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팀들이 만난다. 지금까지 6경기 3승 2무 1패로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블과 특급 신인 황세종을 앞세운 광주 FC가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기를 펼친다. 양 팀의 대결은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에이블은 6경기를 치른 팀 중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광주 FC는 실점은 가장 많지만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에이블은 권창환과 김승환, 차현우, 윤형석 로스터로 지난 2023년 시즌2에서 4위를 차지했던 팀으로 이번 시즌에도 로스터를 유지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에이블은 이번 시즌 골득실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경기에서 ..

FC 2024.01.25

前 축구선수 박요한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박요한 선수입니다~! 2011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신생 구단 광주 FC에 지명되었습니다. 2012 시즌 말미 광주는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력을 다했어야 했음에도, 당시 박요한 선수를 비롯해 광주의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길을 택했고, 데뷔 2년차인 2012 시즌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2 시즌 종료 후 팀이 강등되자 충주 험멜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충주에서 주전 풀백으로 도약하며 기사회생에 성공, 3시즌동안 충주에서 60경기 이상을 소화했으며, 2015 시즌에는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하였습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군복무를 위해 안산 무궁화 축구단에 입단하였으며, 2017년 10월 6일 아산 무궁화 축구단에서 전역했으나 충주가 해체된 관계로 무..

소개 2024.01.17

축구선수 이찬동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황소 이찬동 선수입니다~! 2014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2순위로 지명받아 광주 FC에 입단하였습니다. 3월 22일 열린 2014 K리그 챌린지 개막전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호평을 받았고 이후 주전으로 활약하며 데뷔 시즌 31경기 1골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기여하였습니다. 시즌 종료 후 울산 등 빅 클럽들의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잔류를 선택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29일, 정영총과 현금을 더한 트레이드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습니다. 2019 시즌에는 군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무에 입대하였고, 2020 시즌에 전역하여 제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 후, 2021 시즌을 앞두고 5년 만에 친정팀인 광주로 복귀하였습니다. 자신을 상징하..

소개 2024.01.11

축구선수 엄원상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엄살라 엄원상 선수입니다~! 금호고등학교, 아주대학교를 거쳐 2019 시즌을 앞두고 고향팀인 광주 FC의 우선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성했고 같은 해 9월 1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2019년 K리그2 26라운드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2019 시즌 공식전 17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리그 우승 및 2020년 K리그1 승격에 기여했습니다. 그 후 이듬해인 2020년 5월 30일 울산 현대와의 2020년 K리그1 4라운드 경기에서 2020 시즌 첫 골을 기록하는 등 2020 시즌에는 23경기 7골, 2021 시즌에는 26경기 6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22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로 이적한 이동준의 빈자리를 찾고 있던 울산 현대로 이적했고 ..

소개 2024.01.07

[현장목소리] 2024시즌도 자신 있는 이정효, “브라이튼 보며 광주 축구에 더 확신, 골 더 넣도록 준비”

광주 FC를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끈 이정효 감독에게 2024 시즌에도 만족은 없다. 오히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주는 3일 1차 전지훈련지인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 지난 시즌도 태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많은 준비를 해왔기에 K리그1 3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썼다. 2010년 창단 이후 광주의 최고 성적을 모두 갈아치운 최고의 시즌이었다. 이정효 감독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시즌 종료 후 “3위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위치로 가야 한다”라며 2위 이상 성적을 목표로 잡았다. 그는 시즌 종료 후 휴식 대신 영국으로 떠났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돌풍을..

축구 2024.01.03

이정효의 '좋은 축구론'…"구단도 감독 뒤에 숨기만 해선 안 돼"

연합뉴스와 인터뷰서 "감독·선수·전술·시스템·환경 조화 이뤄야" 구단 '비전' 보고 재계약…"지방·시민 구단 광주엔 골 넣는 축구 필요" 프로축구 K리그1 광주 FC 이정효 감독의 별명은 '한국의 모리뉴'다. 상대 감독의 전술, 전략을 직격하는 인터뷰 스타일이 유럽 축구 대표 명장 조제 모리뉴 AS 로마(이탈리아) 감독과 비슷해 K리그 팬들이 이런 별명을 붙였다. 인터뷰만 닮은 건 아니다. 이 감독은 모리뉴 감독처럼 눈에 띄는 선수단 장악력과 지도력도 보여줬고, 구단 사상 최고의 성적을 견인했다. 16승 11무 11패로 2023 시즌을 3위로 마친 광주는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PO) 무대도 밟게 된다. 독특한 스타일과 놀라운 성과에 축구계는 이..

축구 2024.01.01

아스널·브라이턴에 감명→정효볼 ‘업그레이드’ 예고…이정효 “벌써 기대돼, 더 미친 듯이 해봐야죠”[송년특집]

“보고 느낀 걸 주체하지 못하겠다. 혼자 감명받고 흥분하고 그랬다. 더 미친 듯이 하겠다.” 광주 FC 이정효 감독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런던에 입국해 2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15일 브라이턴(잉글랜드)과 마르세유(프랑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17일 아스널(잉글랜드)과 브라이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지켜봤다. 유럽에서 경기를 본 건 이번이 처음이란다. 광주 박원교 분석 코치가 동행했다. 딸도 함께했다. 이 감독과 박 코치는 경기를 지켜보면서 내년 시즌 구상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소통했다. ◇아스널·브라이턴, 감명 또 감명 “보고 느낀 걸 주체 못하겠더라” 런던에서 만난 이 감독은 평소에도 브라이턴,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유심히 지켜본다고 한다. 각각 ..

축구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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