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79

재건한 왕조…’제오구케’ 향후 거취 말 아낀 ‘구마유시’ 이민형 [오!쎈 런던]

“프로게이머를 시작할 때 목표가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었다. LCK만 봐도 우승이 많지 않다. 커리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장을 벗어난 직후 우승의 희열을 만끽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밤거리를 산책하겠다고 환하게 웃은 ‘구마유시’ 이민형은 프로 e스포츠 선수로써 쌓아야 할 커리어를 묻는 질문에 가고자 할 길이 아직 시작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T1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2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BLG와 결승전에서 1세트 패배 이후 한세트씩 주고받는 접전 끝에 짜릿한 3-2 역전승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T1은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 달성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023년과 20..

난 죽지 않아...'구마유시' 이민형, 롤드컵 7경기 연속 노데스 행진

현재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화제는 T1 '구마유시' 이민형의 다전제 노데스 행진이다.젠지 e스포츠와의 롤드컵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구마유시' 이민형은 현재 7경기(국제 대회 다전제 기준) 연속 노데스 행진 중이다. 지난해 한국서 열린 롤드컵 4강전 징동 게이밍과의 4세트서 6킬 4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이민형은 웨이보 게이밍과의 결승전서도 한 번도 죽지 않는 플레이를 보였다. 지난주 열린 롤드컵 TES와의 8강전서도 이민형의 플레이는 빛났다. TES 전서 자야와 케이틀린을 플레이 한 이민형은 1세트서 6킬 5어시스트, 2세트는 4킬 6어시스트, 3세트서는 7킬 3어시스트로 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T1은 27일 벌어질 예정인 4강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T1은 ..

'구마유시'의 한화생명전 각오, "중요한 건 자신감과 기세"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한화생명e스포츠와 리턴 매치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T1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꺾었다. 직전 경기 한화생명 e스포츠전서 0 대 3으로 대패했던 T1은 이날 경기에서도 첫 번째 세트를 내주면서 불안한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부터 살아난 모습과 함께 내리 세 번의 세트를 가져가면서 경주에서 열리는 결승 시리즈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이민형은 직스와 진 등을 플레이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또한, LCK 통산 1,500 킬의 대기록도 세우며 겹경사를 맞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경주에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기쁨을..

‘제우스+구마유시 더블 캐리’ T1, 이통 라이벌 KT에 기선 제압 [LCK]

양쪽 모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엎치락뒤치락 접전의 연속이었다. 드래곤 스틸로 발끈한 KT와 평정심을 지키고 있던 T1, 결국 이로 인해 승부가 갈렸다. ‘제우스’ 최우제의 올라프와 ‘구마유시’ 이민형이 닐라가 더블 캐리한 T1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 기선을 제압했다. T1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와 1세트에서 ‘제우스’ 최우제와 ‘구마유시’ 이민형이 경기의 중반부와 후반부를 책임지면서 35분 57초 만에 선취점을 올렸다. 올라프-릴리아-아지르-닐라-세나로 조합을 짠 T1은 초반 스노우볼 주도권을 살려 나갔지만, KT 역시 스몰더를 중심으로 한타에서 T1을 연달아 응징하면서 주도권을 되찾았다. 하지..

'구마유시' 이민형,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T1이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OK저축은행을 2 대 0으로 제압했다.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간 T1은 OK저축은행을 제압하고 젠지 e스포츠-농심 레드포스전으로 이어진 연패에서 탈출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 이민형은 이날 1, 2세트 모두 미스 포츈을 플레이하며 활약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1세트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지난 경기 져서 많이 슬펐다"며 "이번에 2 대 0으로 승리하면서 점차 경기력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분 좋..

페이커의 '일월오봉도' 오리아나부터 구마유시의 '둥이' 징크스까지, 2023 T1 월즈 우승 스킨 이모저모

올해 월즈 우승 스킨은 2023 대회 우승 팀인 T1의 다섯 선수의 의견을 받아 제작됐다. 탑 '제우스' 최우제-정글 '오너' 문현준-미드 '페이커' 이상혁-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서포터 '케리아' 류민석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이를 기념할 스킨의 주인공이 된 것. 라이엇 스킨 개발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우승 스킨의 컬러는 흰색과 금색이며, 여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상징하는 빨강과 파란색을 더해 스킨을 작업했고, 대회 4회 우승을 차지한 페이커와 T1의 테마인 '왕의 귀환'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이번 스킨의 가장 근간에 깔린 주제다. 하지만 페이커를 제외한 네 명의 선수는 젊은 나이고 첫 우승이기에 밝은 톤을 활용해 우승 스킨을 제작했다는 이야기다. 또한 T1이 LCK가 열리는 한국에서 ..

승부사 ‘구마유시’ 이민형이 전하는 진심 [오!쎈 인터뷰]

“지난 경기의 여파인지 팬 분들의 함성이 정말 뜨겁더라고요. 그래서 더 꼭 이기고 싶었어요.”격전의 여파였을까. 피곤한 기색이 가득했지만 ‘구마유시’ 이민형은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한 것에 그 역시도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그동안의 연패를 돌아보면서 팀원들을 향한 믿음과, 자기 자신의 승부욕,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T1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라운드 KT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오너’ 문현준과 ‘케리아’ 류민석이 위기에 빠진 팀의 연패를 끊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T1은 시즌 6승(5패 득실 +2)째를 올렸다. 경기 후 OSEN을 만난 ‘구마유시’ 이민형은 ..

[LCK] "중요 챔피언을 못 쓸경우 다음 계획이 필요하다" 젠지전 패한 T1 구마유시

스프링 결승 무대에서 대결했던 젠지에 패한 T1 구마유시가 이날 경기에 관해 전했다. 중요 챔피언이 밴을 당한 이후에 선택할 챔피언에 관해 정리가 덜 되었다는 아쉬움이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젠지전에서 패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기력하게 진 경기라 아쉽고, 그래서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T1은 스프링 결승전 리매치인 이번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특히 이날 상대와 경기력 격차가 심하게 보였던 것에 관해 구마유시는 "바텀에 집중 밴이 되면 그다음에 좋은 픽이 무엇인가에 관해 정리가 잘 안됐다. 그래서 허무하게 무너진 경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마유시는 "이런 경기가 나오지 않게 특정 라인의 밴이 집중..

[MSI] "개선 없으면 TL전 패배 후 탈락할 수 있다" T1 구마유시

BLG에 1대 3으로 패하며 패자전으로 향한 T1 구마유시가 플레이 개선이 없다면 대회 탈락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1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패한 T1 구마유시가 경기 후 미디어 단체 인터뷰에 나섰다.구마유시는 이날 경기 후 고쳐야 할 부분,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에 관해 전했다. 어떤 부분을 피드백할지, 그리고 TL전에서 만약 승리한다면 이후 만나고 싶은 팀은미드 밴이 많이 됐을 때의 조합 구성에 관해 이야기가 나와야 하고, TL을 만약 이긴다면 만난적 없는 TES를 만나는 게 나을 거 같다. T1이 플레이-인 부터 시작하며 긴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패자전으로 가면서 더 길어졌다4승만 하면 우승이라는 생각..

[MSI] 브래킷 스테이지 오른 T1 구마유시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한 T1 구마유시가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3일 중국 청두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전에서 승리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경기 후 LCK 채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별 탈 없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어서 좋다. 이제부터라는 마인드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세트는 물론 2세트에서 활약한 것에 관해 "라인 스왑 메타에서 바텀이 초반에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경기에서 잘 커서 킬을 많이 먹어서 성장도 많이 했다"라고 전한 구마유시는, 이번 라인 스왑 메타에 관해 "우리 팀이 바텀과 탑의 라인전에 강점이 있기에 스왑이 달갑지는 않지만, 빠르게 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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