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53

[아시안게임] 김정균 감독-페이커, 금메달 앞둔 한국이 방심 없는 '이유'

금메달까지 한 걸음 남았다.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5년 전 은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이번에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될 상대와 결승 대결이다. 29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이 열린다.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부터 '제우스' 최우제-'카나비' 서진혁-'쵸비' 정지훈-'룰러' 박재혁-'케리아' 류민석으로 구성된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은 어제 중국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은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가장 큰 난관으로 꼽혔다. 중국은 대회를 앞두고 그야말로 동원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동원을 수단해 우승을 노렸던 것. 대회 클라이언트 버전을 가장 먼..

[오피셜] DK, 김정균 총감독 계약 종료

DK의 김정균 총감독이 LCK 복귀 후 팀과의 2년 동행을 마쳤다. DK는 16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김정균 총감독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LCK로 복귀해 DK의 감독이 되었던 김정균 총감독은 2020 케스파 컵과 2021 스프링 스플릿, 서머 스플릿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롤드컵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는 베스트 e스포츠 코치 상을 수상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을 이끌 수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이어 2022 시즌에는 총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며 DK 팀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DK 측은 “2년간 든든한 사령탑으로서 김 전 감독의 행보는 곧 팀의 ..

전면에 나선 김정균 지도자 "대표팀 운영 내 의견과 다르게 진행됐다"

한국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 국가대표 선발 및 합숙훈련과 관련해 김정균 감독이 아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1일 서울 상암동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국가대표 지도자인 김정균 감독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정균 감독은 한국 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에 이번 평가전 및 합숙훈련 일정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는 사실을 전했다. 그는 “합숙훈련 일정 때문에 감독직 서명도 늦게 했다”며 기존부터 협회의 일정에 반대해왔음을 주장했다. 김정균 감독은 “LOL은 팀 게임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평가를 통해 좋은 선수를 뽑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의 평가보다 스프링 시즌의 지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의 지표가 좋다..

e스포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지도자 5인 선임.. LoL은 김정균 발탁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5일(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도자로 선임된 5인을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1월부터 e스포츠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채용과정을 진행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 산하 종목별 소위원회는 지원서류를 기본으로 개별 면접을 통해 후보자의 전문성(훈련계획서 및 지도 역량), 국내외 대회 입상 경력, 태도 및 가치관(국가적 사명감, 도덕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해 종목별 지도자 1인을 추천했다. 이후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와 협회장 최종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세부종목의 지도자가 선발되었다. 2022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도자에는 ▲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 신보석(갤럭시 게이밍) ▲하스스톤: 김정수(T1) ▲리그 오브 레전드: 김정균(담원 기아) ▲P..

[롤드컵 미디어데이] 담원 김정균 감독 "'마오카이' 감독과 대결 신기해..예상 스코어는 3-1"

담원 기아(이하 담원)를 이끌고 롤드컵 결승전에 나서는 김정균 감독이 지난해 한솥밥을 먹었던 ‘마오카이’ 양지쑹 감독과 상대 팀으로 마주하게 된 소감을 이야기했다. 4일 아이슬란드 블루 라군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한국지역 LCK 소속 담원과 중국지역 LPL 소속 에드워드 게이밍(EDG)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각 팀 7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미디어의 질문에 답했다. 담원의 김정균 감독은 EDG의 양지쑹 감독과 대결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중국서 일을 시작하면서 양지쑹 감독을 같은 팀의 코치로 만났는데, 당시 너무 일을 잘했고 좋은 기억이 많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한 뒤 “이렇게 롤드컵 결승..

[롤드컵] DK 김정균 감독 "1위로 8강 진출 기쁘다..선수-코치진에 만족"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그룹 스테이지 전승의 영광을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돌렸다. 15일과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에서 담원 기아는 6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4연승 달성 후 8강을 확정 짓자 실험적인 픽까지 선보였던 담원 기아가 체급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패배 없이 승수를 쌓는 모습은 주목할 만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은 "전승해서 좋지만 8강을 1위로 진출한 점이 더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MSI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온 부분에 대해 "MSI 경험이 있어 적응하기가 조금 더 쉬웠다. 컨디션은 매일 다르기 ..

담원 기아/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담원 기아입니다~! 스토브리그 기간 2020 롤드컵 우승이라는 최대의 수확을 거둔 만큼, 이 팀을 최대한 유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2020 시즌에 계약이 종료되는 선수는 너구리, 베릴, 플레임, 뉴클리어, 호잇 등이 있고, 이재민 감독과 양대인 코치도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인원과 재계약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월 13일, 이재민 감독, 양대인 코치와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뒤이어 포모스의 'Kenzi' 김용우 기자에 의하면 차기 감독으론 김정균 감독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11월 13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김정균 감독과의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11월 17일, 너구리와 베릴, 호잇이 공식적으로 FA가 되었고, 플레임..

소개 2021.09.14

[LCK 결승] '명장' 김정균 감독, LCK 사상 첫 10회 우승 달성

사진 제공=LCK 현장 취재단 DK 김정균 감독이 LCK 통산 10회 우승이란 업적을 달성했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진행됐다. DK는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DK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정균 감독은 LCK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e스포츠 관계자가 됐다. 2012년 12월 중순에 SK텔레콤 T1의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8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감독으로 활동했다. 중국에서 한 시즌 보낸 김정균 감독은 국내 무대로 복귀해 DK의 사령관이 되었다. 김정균 감독은 T1에서 2013 LCK 서머 우승을 시작으로 8회 우승을 거뒀고,..

[LCK 결승] DK 김정균-T1 손석희 "스크림 결과-컨디션 좋아..우승 자신 있다"

DK와 T1의 코칭 스태프가 우승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8일 오후 5시부터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DK과 T1의 대결로 치러진다. 경기 전 DK의 김정균 감독과 T1의 손석희 감독 대행은 인터뷰를 통해 출사표를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힘들게 결승전에 올라온 만큼 꼭 우승하고 싶다"며, "나의 LCK 최초 10회 우승보단 DK 3연속 우승이 중요하다. 이번 서머에 꼭 우승해서 연속 우승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우승을 향한 투지를 드러냈다. 결승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김정균 감독은 "상대팀 분석도 많이 했고, 코치진과 선수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결승전을 준비했다. 컨디션도 좋아서 오늘 결승전 자신 있다"고 전했다. 개..

[LCK 미디어데이] V10으로 경쟁하는 김정균 감독-페이커, 서로에게 "건강하라" 덕담

LCK 10회 우승을 두고 만나게 된 DK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이 서로 건강히 지내라는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DK와 T1은 LCK 정상과 롤드컵 1번 시드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결승전은 DK의 3연속 우승 혹은 T1의 세 스플릿 만의 결승 진출 등 여러 기록이 얽혀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한때 T1에서 사제지간으로 있었던 DK 김정균 감독과 여전히 T1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의 맞대결일 것이다. 특히 김정균 감독과 이상혁 중 한 명은 LCK 통산 10번째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되기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결승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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