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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DK 김정균 감독 "1위로 8강 진출 기쁘다..선수-코치진에 만족"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이 그룹 스테이지 전승의 영광을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돌렸다. 15일과 16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에서 담원 기아는 6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4연승 달성 후 8강을 확정 짓자 실험적인 픽까지 선보였던 담원 기아가 체급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패배 없이 승수를 쌓는 모습은 주목할 만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은 "전승해서 좋지만 8강을 1위로 진출한 점이 더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MSI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온 부분에 대해 "MSI 경험이 있어 적응하기가 조금 더 쉬웠다. 컨디션은 매일 다르기 ..

담원 기아/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담원 기아입니다~! 스토브리그 기간 2020 롤드컵 우승이라는 최대의 수확을 거둔 만큼, 이 팀을 최대한 유지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2020 시즌에 계약이 종료되는 선수는 너구리, 베릴, 플레임, 뉴클리어, 호잇 등이 있고, 이재민 감독과 양대인 코치도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인원과 재계약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월 13일, 이재민 감독, 양대인 코치와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뒤이어 포모스의 'Kenzi' 김용우 기자에 의하면 차기 감독으론 김정균 감독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11월 13일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김정균 감독과의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11월 17일, 너구리와 베릴, 호잇이 공식적으로 FA가 되었고, 플레임..

소개 2021.09.14

[LCK 결승] '명장' 김정균 감독, LCK 사상 첫 10회 우승 달성

사진 제공=LCK 현장 취재단 DK 김정균 감독이 LCK 통산 10회 우승이란 업적을 달성했다. 28일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진행됐다. DK는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DK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정균 감독은 LCK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e스포츠 관계자가 됐다. 2012년 12월 중순에 SK텔레콤 T1의 코치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2018 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감독으로 활동했다. 중국에서 한 시즌 보낸 김정균 감독은 국내 무대로 복귀해 DK의 사령관이 되었다. 김정균 감독은 T1에서 2013 LCK 서머 우승을 시작으로 8회 우승을 거뒀고,..

[LCK 결승] DK 김정균-T1 손석희 "스크림 결과-컨디션 좋아..우승 자신 있다"

DK와 T1의 코칭 스태프가 우승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8일 오후 5시부터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DK과 T1의 대결로 치러진다. 경기 전 DK의 김정균 감독과 T1의 손석희 감독 대행은 인터뷰를 통해 출사표를 전했다. 김정균 감독은 "힘들게 결승전에 올라온 만큼 꼭 우승하고 싶다"며, "나의 LCK 최초 10회 우승보단 DK 3연속 우승이 중요하다. 이번 서머에 꼭 우승해서 연속 우승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우승을 향한 투지를 드러냈다. 결승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김정균 감독은 "상대팀 분석도 많이 했고, 코치진과 선수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결승전을 준비했다. 컨디션도 좋아서 오늘 결승전 자신 있다"고 전했다. 개..

[LCK 미디어데이] V10으로 경쟁하는 김정균 감독-페이커, 서로에게 "건강하라" 덕담

LCK 10회 우승을 두고 만나게 된 DK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이 서로 건강히 지내라는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DK와 T1은 LCK 정상과 롤드컵 1번 시드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결승전은 DK의 3연속 우승 혹은 T1의 세 스플릿 만의 결승 진출 등 여러 기록이 얽혀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한때 T1에서 사제지간으로 있었던 DK 김정균 감독과 여전히 T1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페이커' 이상혁의 맞대결일 것이다. 특히 김정균 감독과 이상혁 중 한 명은 LCK 통산 10번째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되기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결승전이다..

[LCK 결승] V10 두고 대결하는 김정균 감독-'페이커' 이상혁, 미디어데이 함께 나선다

LCK 사상 최초 개인 10회 우승 기록을 앞둔 '페이커' 이상혁과 김정균 감독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만난다. 24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결승 미디어데이가 진행된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결승에서 대결할 DK와 T1이 경기를 앞두고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다.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DK는 김정균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가, T1은 손석희 감독대행과 '페이커' 이상혁이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김정균 감독과 이상혁이다. 2012년 데뷔부터 코치와 선수로 함께했던 이들은 2019년 여름까지 T1의 전신인 SK텔레콤 T1에서 함께 하며 LCK 8회, MSI 2회,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

[LCK] V10 노리는 김정균 감독 "어느팀 상대로든 우승 하고싶다"

농심 레드포스전을 완승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한 번 LCK 우승 도전에 나서는 DK의 김정균 감독이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DK와 농심 레드포스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DK가 완승을 거두며 결승으로 향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김정균 감독은 “오늘 승리로 결승전 진출은 물론이고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직행까지 확정되어 이후 스케쥴 관리도 수월해졌다. 그만큼 팀에 있어 좋은 일이라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으며, 2라운드 상대로 농심 레드포스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팀 내부 회의를 통해 전략적으로 농심 레드포스 쪽이 더 좋은 선택일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라고 답했다..

[LCK] DK 김정균 감독, 농심 고른 이유는 "전략상 비밀"

올 여름 최고의 코칭스태프로 선정된 김정균 감독의 소속팀 DK가 LCK 3연속 우승을 향해 나선다. 2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DK 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가 열린다. DK는 서머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캐니언' 김건부를 미드로, '쇼메이커' 허수를 바텀으로 보내는 포지션 변경도 감행했다. 당시만 해도 젠지 e스포츠가 개막전 이후 연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고, 후반기에도 농심 레드포스의 스퍼트로 DK가 선두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는 예상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서머 막판 DK는 기세를 올려 결국 선두자리까지 올랐다. 12승 6패 팀이 세 팀이나 나온 상황에서 DK는 세트 득실 15를 기록하며 젠지와 농심을..

[LCK] DRX 김대호 vs DK 김정균, 새로운 시도에 나선 두 감독의 대결

이번 서머 포지션으로 변화를 준 두 팀이 대결한다.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4일차 1경기 DRX 대 담원 기아 경기가 열린다. DRX는 3패, 담원 기아는 2승 1패다. 서로 처한 위치는 다르지만 두 팀은 선수 기용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DRX는 서머 두 번째 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상대로 '디스트로이' 윤정민을 탑으로 기용하고, '킹겐' 황성훈을 미드로 출전시켰다. 하지만 결과는 패배. 첫 세트 탑에서 사고가 난 이후 DRX는 이를 따라잡지 못했고, 이어 2세트에서는 아프리카의 운영에 힘을 못 쓰고 패했다. 반면 담원 기아의 포지션 변경은 칼을 갈고 나왔다는 느낌을 줬다. 탑 '칸' 김동하와 서포터 '베릴' 조건희..

[LCK] 김정균 감독 "마지막 결과 중요해 틀 깨는 선수 조합 가능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선수 조합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한 담원 기아의 김정균 감독이 승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담원 기아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완승을 거뒀다. 승리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정균 감독은 “오늘 경기 완승으로 이겨서 기분 좋고 선수들도 다 잘해줬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하면서도 “치러야 할 많은 경기 중 한 경기를 이겼을 뿐이며, 아직 더 잘해야 할 부분도 있기에 이를 보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기존과 다른 구성으로 경기에 나서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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