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가 자가격리로 인해 미디어데이 현장에 불참한다. 2일 오후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담원 기아, T1, 젠지 등 서머에서 우열을 가릴 총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가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담원 기아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을 치른 후 지난달 말 복귀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자가격리 지침으로 인해 미디어데이에 직접 참석할 수 없게 됐다. 담원 기아에서 대표로 미디어데이에 나서는 김정균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는 화상을 통해 서머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2021 LCK 서머는 오는 9일 막을 올려 10주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