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53

[LPL] 결승-롤드컵 진출한 너구리 "T1은 강한 상대..DK 우승하길 바란다"

'너구리' 장하권이 전 소속팀인 DK의 LCK 결승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4강 승자전에서 펀플러스 피닉스가 팀 월드 엘리트(WE)를 완파하고 결승 진출과 함께 올해 롤드컵에 진출하는 첫 LPL 팀이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너구리' 장하권은 "결승에 진출하고 롤드컵에 직행해서 좋다. 스프링에는 준우승에 머물로 아쉬웠는데 이번엔 꼭 우승하고 싶다"며 승리 소감과 함께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함께 전했다. 이번 4강 승자전에서 장하권은 케넨을 활용해 이니시에이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대미지 측면에서도 활약해 '도인비' 김태상과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메타에서 케넨은 ..

[LPL] 생일날 TES 꺾은 너구리 "소원은 LPL-롤드컵 우승"

'너구리' 장하권이 LPL과 롤드컵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중국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서머 6주 6일차 3경기에서 펀플러스 피닉스는 TOP e스포츠(TES)를 완파해 TES의 5위권 진입을 막아냈다. 이날 '너구리' 장하권은 1세트 그웬으로 중후반에 활약하며 MVP를 받았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장하권은 TES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TES의 밴픽과 경기를 보며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어떻게 밴픽을 짜고 플레이할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장하권은 1세트 초반 TES의 집중 견제를 당하며 다소 말리는 듯한 모습도 있었지만, 중후반부터 그웬이 갖는 데미지 기대치를 보여주며 승리에 앞장섰다. 장하권은 "초반에 상대가 갱..

'레벨 업'한 LV.99 너구리

17일, 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너구리' 장하권 선수의 생일이 찾아왔다. 너구리는 지난 2017년 3월 아이 게이밍 스타(IGS)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한다. 동료들과 아마추어(3부) 대회를 나가며 실력을 쌓아가던 너구리는 IGS에 스카웃되며 갑작스럽게 지은 '너구리'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 때부터 역사를 써내려간 너구리는 담원에서 첫 시즌 승격에 실패하지만 결국 2부(챌코) 선수에서 1부 선수로, 1부리그 중위권 팀 선수에서 우승팀 선수로 팀과 함께 매 순간 '레벨 업'을 거듭한 끝에 '롤드컵 우승'이라는 '지존(최고 레벨)'에 다다른다. 이제는 해외(LPL)로 새로운 도전을 떠난 너구리, 그의 '레벨 업' 장면들을 지금 다시 만나본다. 1. LV.1 WATCHER (1레벨 감시자) 2부리그..

[LPL] '너구리' 장하권 "아직 맞춰가는 과정..발전하는 거 목표"

소속팀 FPX를 2021 LPL 스프링 4강전으로 이끈 FPX '너구리' 장하권이 "아직 합을 맞춰가는 과정이기에 발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FPX는 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2021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가장 먼저 4강전에 진출한 FPX는 EDG와 TES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이렐리아와 레넥톤으로 MVP를 받은 '너구리' 장하권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으로 승리한 소감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3대0으로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며 "플레이오프가 이틀 간격으로 타이트하게 진행하다 보니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거 같다"고 설명했다. RNG 탑 라이너인 '샤오후'와의 ..

[김용우가 만난 사람] '너구리' 장하권 "중국 생활 불편함 없어..성적은 조금 아쉬워"

지난해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너구리' 장하권은 2021시즌을 앞두고 많은 팀의 구애 속에 FPX와 계약을 체결했다. 오래 전부터 한국인 탑 라이너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한 FPX는 장하권을 영입하면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현재 FPX는 8승 3패(+11)를 기록하며 RNG, EDG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레어 아톰과의 7주 차 경기를 앞둔 장하권은 포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FPX의 배려 속에 중국 생활은 문제없으며 현재 성적에 대해선 만족하지만 조금은 아쉽다고 했다. LPL에서 경기하면서 배운 점에 대해선 "내가 주도적으로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 중국 생활은 어떤가? ..

'너구리' 장하권, 5주차 신인 선정..5주차 최우수 선수는 EDG '스카웃'

'스카웃' 이예찬과 '너구리' 장하권이 5주차 최우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PL은 8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2021 LPL 스프링' 5주차를 빛낸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및 최우수 신인 선수를 발표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 소속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이 최우수 미드 라이너 및 5주차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고, 펀플러스 피닉스 '너구리' 장하권이 5주차 최우수 신인으로 뽑혔다. 이예찬은 5주차 V5전 단독 POG 및 쑤닝전 1세트 POG로 한 주에 3번 POG에 선정되며 EDG의 연승 행진에 앞장섰다. 2021 LPL 스프링에서 이예찬은 경기 15분 골드, CS, 경험치 등 라인전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미드 라이너 중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장하권은 5주차에서 갱플랭크, 카밀, 나르, 케..

[LPL] 순항 중인 '너구리' 장하권, '더샤이' 만난다

쑤닝 '빈' 첸제빈을 넘은 FPX '너구리' 장하권이 인빅터스 게이밍(IG) '더샤이' 강승록을 만난다. FPX는 오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LPL 스프링 4주차서 IG와 대결한다. '너구리' 장하권과 '프린스' 이채환을 영입한 FPX는 시즌 3승 1패(+5)를 기록하며 4위에 올라있다. 에드워드 게이밍(EDG)에게 1대2로 패했지만, 로그 워리어스와 쑤닝을 제압하며 순항하고 있다. 2021시즌을 앞두고 FPX에 합류한 '너구리' 장하권도 7승 2패(KDA 4.25)를 기록하며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LPL에 적응 중인 '너구리' 장하권이 드디어 '더샤이' 강승록과 만난다. 데뷔하던 2019년부터 기회가 된다면 '더샤이'를 만나고 싶다고 말한 그였다. '도벽' 룬이 화제였던 2..

'너구리', LPL 3주차 탑 라이너 선정..'바이퍼' 2주 연속 우수 신인

'너구리' 장하권이 3주차 우수 탑 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LPL은 25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3주차를 빛낸 포지션별 우수 선수와 우수 신인 선수를 발표했다. 이날 LPL이 발표한 목록에 오른 한국인 선수는 '너구리' 장하권이 유일했다. 포지션별 우수 선수엔 펀플러스 피닉스 '너구리' 장하권, V5 '웨이웨이' 웨보한, WE '샹크스' 퀴샤오준, 펀플러스 'Lwx' 린웨이샹, WE '미싱' 러우원펑이 선정됐다. 우수 신인 선수에는 1~2주차에 이어 EDG '바이퍼' 박도현이 뽑혔다. 장하권은 쑤닝전 2세트에서 나르로 활약해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박도현은 LGD전에서 단독 PoG를 수상하는 등 팀의 4연승에 앞장 서고 있다. 한편 3주차 최우수 선수의 영예는 RW전 1, 2세트 및 쑤닝전 1세트..

드디어 '너구리' 등장, OMG전서 LPL 데뷔전

드디어 '너구리' 장하권이 등장한다. FPX는 12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LPL 스프링서 OMG와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나서지 못한 FPX는 탑을 맡고 있는 '김군' 김한샘과 '칸' 김동하(현 담원 기아)를 내보낸 뒤 담원에서 롤드컵 우승을 이끈 '너구리' 장하권을 영입했다. LPL 역대 최고 금액으로 영입한 장하권은 자가격리가 끝난 뒤 팀 숙소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장하권이 상대할 선수는 OMG의 '뉴' 티안치펭이다. 티안치펭은 2017년 비시 게이밍(레어 어텀)에서 데뷔했고 2부 리그인 TS 게이밍, 레전드 e스포츠를 거쳐 지난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활동했다. 당시 RNG는 '랑싱'을 LGD 게이밍으로 보낸 뒤 '티안..

'너구리' 등 LPL로 향하는 선수 소식, 16일부터 가능

LCK 선수들의 LPL 팀 이적 소식은 오는 16일부터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 및 에이전트는 포모스에 2021 LPL 스프링 오피셜(공식 입장)은 15일까지 락이 걸려있으며 16일부터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2020시즌까지는 이런 것이 없었는데 2021시즌부터 규정이 바뀌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LCK에서 뛰던 선수 중에 LPL 팀 입단이 유력한 선수는 '너구리' 장하권, '바이퍼' 박도현, '미스틱' 진성준, '에이밍' 김하람 등이다. 선수 중에 '미스틱' 진성준은 LPL 한 개 팀과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뿐만 아니라 LPL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존 선수들의 이적, 잔류 소식도 그 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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