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53

최대어 '너구리' 장하권, 복수 팀 관심 뜨겁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너구리' 장하권을 향한 팀들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T1 '페이커' 이상혁 다음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할 거라는 내용은 확정적이다. 지난 2017년 아이게이밍 스타에서 데뷔한 장하권은 담원 게이밍에 합류한 뒤 정상급 탑 라이너로 성장했다. LCK에 데뷔한 뒤 초반에는 고립 데스를 많이 기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계적인 탑 라이너로 성장했다. 소속팀 담원을 롤드컵서 우승으로 이끈 장하권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상태다. 담원 뿐만 아니라 복수의 팀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미팅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다만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LPL 한 개 팀은 재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돈을 빼돌리다가 적발돼 구속되면서 힘들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다른 선수들처..

[오피셜] '너구리' 장하권-'베릴' 조건희, 담원 게이밍과 계약 종료

'너구리' 장하권과 '베릴' 조건희가 FA가 됐다. 담원 게이밍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너구리' 장하권 및 '베릴' 조건희와 계약이 종료됐음을 발표했다. 롤드컵 우승 전력 중 둘이 FA가 되면서 담원은 리빌딩이라는 숙제에 직면하게 됐다. 담원은 "선수들의 뜻에 따라 자유신분으로 전환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원은 지난 2020 LCK 서머에서 DRX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0 롤드컵에선 쑤닝을 3:1로 꺾고 3년 만에 LCK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끔 했다. 장하권은 2020 LCK 스프링과 서머에 걸쳐 2연속 LCK 올프로 퍼스트팀 탑에 선정됐다. 조건희는 판테온 등 자신만의 시그니처 픽으로 바텀 라인전부터 강점을 보였고..

'너구리' 장하권, 건강 및 휴식으로 2020 LoL 올스타전 불참

담원 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이 건강상의 이유로 2020 LoL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10일부터 LoL 올스타전 선발 투표가 시작된다. 투표는 오는 17일까지며, LoL 올스타전은 온라인으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의 투표를 받은 5명의 선수는 오는 19일 LPL 올스타를 상대로 3전 2선승제 승부를 겨루게 된다. 10일 11시 기준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탑 라이너는 43.9%의 T1 '칸나' 김창동이다. DRX '도란' 최현준이 171.%로 2위에 자리 잡았고,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과 젠지 '라스칼' 김광희가 각각 12.1%, 8.5%를 기록 중이다.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팀 탑 라이너인 '너구리' 장하권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올스타전..

[롤드컵] 3국 해설자들이 꼽은 랭킹 1위는 TES '나이트'

라이엇게임즈가 그룹 스테이지를 앞두고 한국과 중국, 북미 해설자가 참가한 랭킹 20위를 발표했다. 대부분 해설자는 TES '나이트'를 1위로 꼽았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앞두고 랭킹 20위를 공개했다. 이번 랭킹에는 '리라' 남태유, 'Phreak' 데이비드 털리, LPL 해설자인 '테디' 관저위안(管泽元), 선수 출신인 '캣' 우야오가 참여했다. 4명의 해설자 중 'Phreak'를 제외한 3명이 1위로 TES '나이트'를 꼽았다. 'Phreak'는 유일하게 담원 게이밍 '쇼메이커' 허수를 선택했다. '테디'와 '캣'은 2위를 '쇼메이커'를 뽑았는데 남태유는 징동 '카나비' 서진혁을 2위, DRX '쵸비' 정지훈을 3위로 선정했다. '테디'는 3위로 담원 '너구리'..

담원 게이밍, "'너구리' 장하권 건강 빠르게 회복 중"

담원 게이밍이 기흉 수술로 회복 중인 '너구리' 장하권에 대한 관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담원 게이밍은 9일 SNS을 통해 '너구리' 장하권의 소식을 설명했다. 장하권은 최근 기흉 진단을 받고 흉관 삽입 시술과 내시경을 통한 폐 절제 수술을 진행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국도 11일에서 18일로 연기했다. 담원 게이밍은 "팬들의 따뜻한 걱정과 염려 아래 잘 회복하고 있다. 걱정해주는 팬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조금 더 자세하게 상황을 공유해 드린다"며 "불행 중 다행으로 주치의 자제분이 너구리 선수의 팬이었고, 덕분에 선수의 상황을 잘 아는 의사분께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구리 선수는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서, 보편적으로 많이 진행하는 방법인 흉강경을 이용한 폐기..

'너구리' 장하권, 기흉 수술..안정 위해 18일 출국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한 담원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이 기흉 수술을 받았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는 장하권은 일주일 정도 안정을 취한 다음 중국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담원은 8일 SNS을 통해 "결승전 다음 날인 6일 오후 7시30분경 장하권 선수가 간헐적인 호흡 곤란 및 가슴 통증 등으로 검사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사무국에 전달했다"며 "소식을 접하자마자 응급실에 방문했지만 1차 검사 결과 증상이 심하지 않아 진료가 불가능했다. 다음 날 근처 내과에 방문해 엑스레이 촬영 및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단 후 종합병원 응급실로 변경해 추가 엑스레이, CT 촬영을 통한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폐에 공기주머니가 다수 확인되어 보호자 동..

9.5 리뷰 -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FINALS

어제 있었던 LCK 결승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담원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완승을 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도 좋았지만 감독, 코치진의 밴픽 전략 또한 빛을 발해, 롤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제일 좋았던 밴픽은 1세트를 뽑고 싶네요. 기존 상체 위주의 밴픽을 하는 담원에서 탑 오른, 원딜 케이틀린을 기용하면서 꼬았는데요. 역시 너구리 선수는 너구리 선수였던 것이, 탱커인 오른으로 근접 딜러 플레이하듯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고스트 선수도 팀을 받쳐주는 원딜이 아니라 캐리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번 결승전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담원은 다른 LCK 팀들과는 다른 플레이, 밴픽을 보여주면서 우승했기에, 다른 지역 리그 팀들도 상당히 견제 대상으로..

'쇼메이커' LCK 어워드 3관왕, '너구리-쇼메이커-룰러' 퍼스트 팀 수상

라이엇이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LCK 어워드’ 수상자를 오늘 발표했다. LCK 어워드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 스프링 스플릿부터 도입됐다. 수상 분야는 올 LCK팀, 영 플레이어, 베스트 코치, 레귤러 시즌 MVP,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파이널 MVP 등 총 7개 항목이다.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에는 정규 리그 매 경기마다 12인의 투표를 통해 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POG)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젠지 e스포츠의 ‘Bdd’ 곽보성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분야는 지난 23일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 종료 직후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

[LCK] '너구리' 장하권 "지표보다 중요한 건 승리..젠지-DRX에 복수하겠다"

'너구리' 장하권이 다가오는 2라운드에선 패배를 안겨줬던 젠지와 DRX에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15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5주 1일차 2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은 팀 다이나믹스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며 2위 자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너구리' 장하권은 "잔실수가 많았지만 2:0으로 이겨서 기분 좋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4주차에서 T1을 꺾었던 다이나믹스는 오프더레코드에서 담원전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장하권은 "'리치' 이재원이 방송 인터뷰에서 내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봤다"며, "다이나믹스가 대회 때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하는데 그 부분이 인터뷰를 통해서도 잘 드러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

[LCK] 선두 다툼하는 담원-DRX, 변화 없는 선발 라인업 기용

단독 선두를 노리는 DRX와 담원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DRX 대 담원 게이밍의 경기가 벌어진다. 이날 경기에서 DRX는 '도란' 최현준-'표식' 홍창현-'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케리아' 류민석을 선발로 내세웠고, 이를 상대하는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 허수-'고스트' 장용준-'베릴' 조건희를 선발 출전시켰다. 두 팀 모두 선발 변화 없이 경기를 치르는 셈. 담원과 DRX 모두 서머 6승 1패를 기록 중이며, 담원이 세트 득실에서 앞서며 선두로, DRX가 2위를 기록 중이다. 오늘 승리하는 팀은 LCK 선두로 나선다. DRX: '도란' 최현준-'표식' 홍창현-'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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